위메이드, 中서 韓게임 전성기 다시 찾아올 것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인터뷰
2017년 11월 18일 12시 35분 11초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 시간을 가지고, “모바일 게임 개발은 물론 IP 사업 강화 및 발굴, M&A 등을 통해 슈퍼셀 규모의 회사로 키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은 '이카루스M'과 '미르 모바일(가칭)'이다. 공동관을 꾸린 조이맥스는 '윈드러너 3'와 '프로젝트 SC', '허슬' 세 작품이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아이오가 PC MMORPG '이카루스'의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모바일MMORPG 장르다. 넷마블게임즈에서 서비스될 예정으로, 넷마블 지스타 B2C 부스에 시연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미르의전설 모바일은 미르의전설 IP를 기반으로 한다. 원작 분위기를 계승함과 동시에 이야기 중심의 최신 모바일 게임 트렌트를 반영했으며, 실제 배우의 얼굴 표정과 모션을 이용하여 보다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장 대표는 현재 집중받고 있는 두 신작에 대해 “이카루스M은 리니지2 레볼루션 보다 좀 더 잘 만드는 걸 목표로 제작 중이다. 미르의전설 모바일은 시나리오 어드벤처 요소와 높은 그래픽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시나리오에 벗어나는 엉뚱한 퀘스트, 맥락 없는 퀘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르의전설 모바일은 지난해 차이나조이 때 영상으로 처음 공개했다. 당시 현지 반응이 좋았다. 미르의전설 IP 인지도가 높은 영향이었다. 텐센트 포함해 현지 유력 퍼블리셔사들의 관심을 받았을 정도”라고 말하면서, “다음 달 각 퍼블리셔들에게 미르의전설 모바일의 시연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버전은 비공개 테스트(CBT) 버전 수준으로, 재미와 방향성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 정식 출시는 내년 말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향후 투자 방향성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투자 리스트를 만들어 계획적으로 움직였는데, 그 중 리스트에 포함됐던 블루홀과 펄어비스 등에 최종적으로 투자를 하지 못했던 게 아쉽다”라며 “엑스엘게임즈에 투자한 이유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에 기대가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개발력이 좋은 회사를 인수합병(M&A)하거나 투자하고, 중국에서 통할만한 IP를 보유한 회사를 발굴, IP 가치를 몇 배 더 높일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미르의전설 IP의 중국 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본다. 이를 통해 슈퍼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관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중국 진출에 최대 난관으로 꼽고 있는 판호 발급이 원활하지 않아 중국 퍼블리셔 역시 한국 게임에 대한 니즈가 떨어진 상태"라며, "그 관심을 돌이키는데 '리니지2레볼루션'이 첫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리니지2레볼루션'은 중국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타이틀이다. 만약 과거 온라인게임이 그랬듯 모바일게임도 큰 성과를 거두는 타이틀이 나온다면 한국 모바일게임이 재조명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흐름이 '이카루스M' '액스' '테라M' 과 같은 타이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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