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 초대작 ‘에어’, 비행선 활용한 전투가 강점

블루홀 김형준 PD
2017년 11월 18일 10시 16분 57초

블루홀의 PC온라인 초기대작 ‘에어’가 지스타 2017에서 유저들에게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마법과 공존하는 MMORPG이다. 또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이고, 오는 13일부터 1차 CBT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의 북미, 유럽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담당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샷은 올해 지스타에 공개돼 호평받은 에어를 개발한 블루홀 김형준 PD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형준 PD

 

- RvR 콘텐츠는 언제부터 즐길 수 있나?

 

24레벨이 되면 진영이 나뉘고, RvR 콘텐츠를 즐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5시간으로 예상한다.

 

- 그래픽이나 액션성이 콘솔 게임 느낌이 난다.

 

개발팀이 액션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최대한 액션성을 자제하기 위해 배제했다. 또 시간과 비용 문제 등으로 연출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했는데, 대신 게임성 부분에 신경을 더 써 플레이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겠다.

 

또한, 액션성이나 연출에 집중하다 보면 게임에 대한 리소스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보단 완성도에 초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

 

- 시연 빌드를 즐겨보니 도입 시 로딩이 긴 편이다.

 

로딩은 개발자들의 최대 숙제이고, 작업을 하다 보면 줄여지긴 하다. 일단 1차 CBT를 시작으로 게임을 안정적인 환경에서 즐기게 하도록 하겠다.

 

- 비행선을 활용한 진영전 영상이 공개됐을 때 프레임드랍이 있었다.

 

동영상 일부는 직접 마우스를 움직이며 제작했고, 마침 실제 플레이 중이라 약간의 끊김이 있었던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실제 게임을 즐기면 영상만큼의 프레임드랍은 없을 것이다.

 

 

 

- 언리얼 엔진4가 아닌, 언리얼 엔진3로 계속 제작한 이유는?

 

언리얼 엔진4로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그 엔진을 파악하는 시간과 개발 비용이 늘어난다. 그래서 언리얼 엔진3로 개발했고, 차후 새 엔진은 게임 서비스 이후에 검토는 해보겠다.

 

- 스팀 론칭 계획은?

 

북미, 유럽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게임 및 일본 퍼블리셔와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확답 드리기 힘들다.

 

- 콘솔로도 에어를 볼 수 있나?

 

콘솔로 포팅하는데 큰 장애는 없다.

 

- 전술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힐러는 힐을 하는 동안 공격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전술을 통해 힐러도 힐뿐만 아니라 공격을 할 수 있고, 각 직업마다 다양하게 구성됐기 때문에 이에 따른 조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미니 게임 요소는 있나?

 

공중을 나는 활강을 통한 레이싱 등 곳곳에 마련됐다.

 

- 비행선을 활용한 콘텐츠는 타 온라인게임에서도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시행착오는 없었나?

 

밸런스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또 비행선이 충돌 및 파손되면 타 오브젝트에 가려져 움직일 수 없는 등의 현상이 발생한 적도 있는데, 이를 위해 캐릭터가 하늘을 나는 활강 등을 넣어 극복했다.

 

 

 

- 비행선은 어떻게 사용 가능한가?

 

30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중 파괴되면 높은 비용이 소비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된다.

 

- 과금을 통해 비행선을 회복하면 되지 않을까?

 

요즘 같은 과금 시대에 과금으로 못하는 부분은 없으나, 비행선을 최대한 신중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하겠다.


- 비행선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1차 CBT에서는 볼 수 없지만, 자신의 비행선 외형이나 함선에 탄 NPC를 꾸미는 등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들어갈 예정이다.

 

- 하우징 콘텐츠는 있나?

 

주거지란 이름의 하우징 콘텐츠가 있고, 그곳에서 플레이어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 최근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이 활성화됐는데, 온라인 게임 개발자로서 느끼는 점은 없나?

 

시장은 활성화돼 기쁘지만, 과거처럼 유저를 PC 앞에 앉혀놓는 것은 굉장히 어려워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PC 앞에 앉게 하는 것이 우리의 큰 목표이다.

 

- 최근 게임은 라이브 스트리밍과 결합돼 양쪽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에어는?

 

당연히 그런 기능들은 준비 중이고, 전반적인 게임 자체도 스트리머가 방송에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다.

 

- 끝으로 한마디.

 

에어는 블루홀의 의지 있는 개발자들이 만든 PC온라인이다. 특히 타 게임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몇 년을 개발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이번 1차 CBT에서 직접 경험해주시기 바란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2차 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