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브이, 대출회사 광고에 IP 사용 나쁘게 보지 않는다

네오라마, 로보트 태권브이 VR 간담회
2017년 11월 17일 15시 47분 50초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네오라마는 ‘로보트 태권브이’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자사의 VR 어트랙션 게임 ‘로보트 태권브이 VR’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진행했다.

 

지스타 2017 기간 중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로보트 태권브이VR 개발부분 총괄을 맡은 김낙일 대표와 로보트 태권브이 아버지 김청기 감독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로보트 태권VR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원작처럼 플레이어가 유닛 컨트롤러를 잡고 지구에 침공한 적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PC 및 PS VR용으로 개발,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의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네오라마는 디이씨코리아라는 사명으로 2006년에 설립돼 게임과 가상현실 트레이닝 콘텐츠 사업을 진행했고, 2015년부터는 실감 콘텐츠 분야에 진출해 모바일 및 웹,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을 활용한 테마파크용 어트랙션 등 다양한 게임 개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김낙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보트 태권브이를 직접 조종하고, 하늘을 날고,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어보도록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앞으로 로보트 태권브이 IP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IP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청기 감독은 “태권브이는 첫째 아들 같은 존재고, 둘째는 ‘똘이장군’, 셋째는 ‘우뢰매’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인 태권브이 IP 사업이 중요하다”며 “태권브이 제작 당시 여러 조건으로 인해 원하는 형태로 만들지 못했고 지금도 그 점이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전개를 기반으로 그때의 아쉬움을 없애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낙일 대표

 

김청기 감독

 

게임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 태권브이 IP가 대출회사 광고에 사용돼 현재 호불호가 갈린다. 브랜드 이미지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김낙일 : 태권브이 IP가 유명한 브랜드이기 떄문에 대출회사 광고에 사용된 부분은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 앞으로도 태권브이 IP가 더욱 좋은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겠다.

 

- 태권브이 VR 해외 진출 국가 중 일본이 빠진 이유는?

 

김낙일 : 일본 관계사 2곳과 이야기 중이고 그들과 긴밀하게 이야기 중이다.

 

- 게임의 주제곡은 기존의 그 곡이 맞나?


김낙일 : 모두가 생각한 그 곡의 라이선스는 확보했고, 원곡 그대가 아닌 편곡을 통해 사용할 계획이다.

 

- 개발 고문인 김청기 감독은 어느 정도까지 감수를 하나?

 

김청기 : 원작의 비주얼이 중요하지만, 젊은 사람이 갖는 이야기 및 구성도 중요하기 때문에 양쪽의 장점이 공존하는 형태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하겠다. 

 

좌측부터 박정호 대표, 김청기 감독, 김낙일 대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창간 18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18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