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분기 게임업체 실적 정리

엔씨소프트, 업계 1위로 '우뚝'
2017년 11월 14일 13시 27분 56초

이번 3분기 실적 중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엔씨소프트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1일 출시 된 '리니지M'의 영향으로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순수익 또한 대폭 상승한 놀라운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2분기에 1위를 차지했던 넷마블은 3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 대비 71%를 차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견조한 실적을 보여준 넥슨은 중국 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역대 3분기 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7월 중국에 출시 된 '미르의 전설 2' HTML5 게임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 전환됐다. 참고로 지난 2분기에는 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었다.​

 


 

■ 엔씨소프트 2017년 3분기 영업익 3천억… 전년비 403%↑

 

엔씨소프트는 매출 7,273억 원, 영업이익 3,278억 원, 당기순이익 2,7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234%, 403%, 당기순이익은 474%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81%, 773%, 792% 상승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6,310억 원, 북미/유럽 323억 원, 일본 104억 원, 대만 9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36억 원이다. 제품 별로는 리니지 354억 원, 리니지2 156억 원, 아이온 10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80억 원, 길드워2 201억 원, 모바일게임 5,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게임 매출은 488%, 로열티 매출은 21%  성장했다. 길드워2는 두 번째 확장팩 ‘패스오브파이어(Path of Fire)’의 출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49%, 전년동기 대비 32%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 넥슨, 2017년 3분기 연결 실적 '역대 최대치'

 

넥슨은 이번 분기에 매출 604억엔(한화 6,151억원), 영업이익 226억엔(한화 2,312억원), 순이익 196억엔(한화 1,99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39%, 157%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3분기 실적의 최대치를 경신하였다.

 

중국시장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장기 흥행을 지속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라이브 게임 운영 역량에 힘입은 ‘FIFA 온라인 3’가 성장을 지속,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 넷마블, 3분기 매출 5,817억… 누적 매출 2조 눈 앞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지난 3분기(7~9월) 연결기준으로 매출 5,817억원, 영업이익 1,118억원, 당기순이익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2.0%, 73.1%, 104.1% 증가한 수치며, 지난 2분기 보다도 각각 7.7%, 6.4%, 7.8% 늘어난 수치다.

 

지난 3분기 해외 매출은 4,102억원(전체 매출 대비 71%)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아시아(11개국), 일본에서 출시한 ‘레볼루션’이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의 ‘마블 올스타 배틀(MARVEL Contest of Champions)’이 지난 7월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해외 출시작이 높은 성과를 거뒀다.

 


 

■ NHN엔터, 2017년 3분기 영업익 55억… 전년비 142%↑

 

NHN엔터테인먼트의 2017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 분기 대비 2.3% 감소한 2,1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3% 증가, 전 분기 대비 44.3% 감소한 55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1.6%, 전 분기 대비 77.6% 감소한 13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모바일 게임은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인기작들의 자연감소가 나타나며 전년 동기 대비 4.7%, 전 분기 대비 13.6% 감소한 638억원을 기록했다. PC 온라인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1.0% 감소한 48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은 음원 서비스 업체 ‘벅스’의 매출 신장, 그리고 페이코 거래 규모 증가와 광고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한 1,07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간편결제 페이코(PAYCO) 서비스 현황에 대해서는 이번 3분기 역시 빠른 성장세를 지속 중이라고 언급하며,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분기 8천억원을 달성했고, 전체 누적 거래규모 역시 3조원에 다가서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컴투스, 3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20.5% 성장

 

컴투스는 매출 1,257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 당기순이익 398억 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20.5%, 28.8% 성장했다.

 

컴투스는 전세계 권역별 균형 있는 성과로 전체 매출의 88%인 1,10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 8분기 연속 해외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이어갔다. 특히 북미, 유럽 시장이 해외 매출의 61%를 차지하는 등 서구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 카카오, 2017년 3분기 영업익 474억… 전년비 57%↑

 

카카오는 2017년 3분기 연결 매출 5,154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게임 콘텐츠 매출은 검은 사막의 꾸준한 해외 시장 선전과 음양사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939억원을 기록하였다. 

 


 

■ 웹젠, 3분기 실적 전분기比 18.1% 감소

 

웹젠의 2017년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이 358억원으로 전분기(2017년 2분기) 대비 18.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32.8%,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71.7% 줄었다. 전년 동기(2016년 3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6.3%, 24.1%, 63.6% 줄었다.

 

웹젠의 3분기 실적은 기존 서비스하던 게임들의 매출이 정체되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신작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 펄어비스, 3분기 실적 발표…영업수익 275억원

 

펄어비스는 ‘17년 7월부터 9월까지 영업수익 275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펄어비스는 대표게임인 ‘검은사막’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수익이 117.6% 늘었으며,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110.2% 증가했다. 다만 전기 대비로는 글로벌 지역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 등으로 영업수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 게임빌, 2017년 3분기 매출 254억 원

 

게임빌은 3분기에 매출 254억 원, 영업손실 38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축소되었다. ‘별이되어라!’ 시즌 5 대형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은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55%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분기에는 신작 출시 부재, 업데이트 일정 조율 등의 영향이 있었지만, 향후 이어질 라인업이 어느 때보다 강력하여 시장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 위메이드, 2017년 3분기 영업익 10억… 흑자전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액 약 244억원,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지난 7월 중국에 출시된 '미르의 전설2(이하 미르)' IP(지적재산권) 기반의 HTML5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약 10% 매출 성장을 보였다.

 


 

■ 선데이토즈,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

 

선데이토즈는 매출 169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은 4분기에 집중된 신작 출시 일정에 따른 신규 매출원 부재와 주요 라인업에 대한 마케팅 및 기타 비용 확대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54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 당기순이익 121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선데이토즈는 10월부터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신작들로 점진적인 실적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 이스트소프트, 2017년도 3분기 매출액 137억… 영업손 7억

 

이스트소프트는 매출액 137.9억 원, 영업손실 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22.4억 원 증가해 19.4%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손실 역시 약 14억 원이 감소한 -7.2억 원으로 집계돼 손실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3분기가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군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약 20%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손실 역시 큰 폭으로 줄이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 한빛소프트, 2017년 3분기 매출 전년比 23% 성장

 

한빛소프트는 2017년 3분기 97억 1,900 만원의 매출과 3억 3,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7억 8,3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클럽오디션 효과로 인해 직전분기에는 급격한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으나, 3분기의 경우 클럽오디션 매출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매출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다.

 

거기에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e스포츠 행사 개최 및 교육사업 본격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적자를 시현하고 있으나, 누적 당기순이익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 조이맥스, 2017년 3분기 영업손 21억… 신작으로 실적 개선 목표

 

조이맥스는 매출액 약 82억원, 영업손실은 약 21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이맥스가 서비스하는 '마이리틀셰프', '에어로 스트라이크' 등 기존 게임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다만, 전체적인 모바일 게임 매출의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다. 

 



■ 엠게임, 2017년 3분기 매출 63억 9천만원

 

엠게임은 2017년 3분기 매출 63억9천만원, 영업이익 10억9천만원, 당기순이익 7억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화) 발표했다.

 

2017년 3분기는 신규 매출원의 부재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4.1%, 당기순이익 -31.7%, 전분기대비 매출액 -17.6%, 영업이익 -7.4%, 당기순이익 -2.9% 하락했다. 그러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비용구조의 개선으로 인해 936.8% 상승했다.

 


 

■ 와이디온라인, 2017년 3분기 매출 42억 기록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코스닥 052770)이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2억원, 영업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를 통해 밝힌 2017년 3분기 실적은 신작 출시 일정 변경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반면 지난 2분기 기존 온라인게임 관련 무형자산 전액 손상 인식으로 당기순손실이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증가 요인 해소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46% 이상 손실폭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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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2017년 3분기 매출 442억 원

 

네오위즈의 3분기 매출액은 총 44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 전분기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 전분기대비 14%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당기순손실은 11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매출이 전분기대비 16% 감소,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268억 원을, 해외매출은 전분기대비 15% 증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174억 원을 나타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보드게임은 3분기에 대형 RPG의 잇단 출시 영향으로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에는 다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룽투코리아, 2017년 3분기 매출 전분기比 67%↑

 

㈜룽투코리아는 2017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4억 9천4백만원, 영업손실 1억1천3백만원, 당기순손실 54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적자 지속한 수치다. 다만,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7%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소폭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82억 8천7백만원, 영업이익 3억 2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56% 상승, 영업이익은 116%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배경으로는 기존 게임의 국내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에 따른 영향으로 시장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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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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