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시장, 올해보다 내년에 더 '화끈한' 신작 나온다

세븐나이츠2, 로열블러드, 리니지2M 등
2017년 11월 10일 03시 57분 58초

2017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국내 대표 게임사의 초기대작들이 소식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다.

 

2014년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액션RPG '블레이드 for kakao(개발 액션스퀘어)' 출시 이후 국내 게임사들은 단기적인 게임보다 장기 흥행을 목표로 한 RPG에 집중하게 됐고, 이 장르 게임들은 짧게는 1~2년, 길게는 3~4년 개발 기간이 소요되다 보니 한동안 국내 시장에서 눈에 띄는 신작을 보기 드물어졌다.

 

하지만 2년이 지난 2016년 연말,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등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작 RPG 시대가 열렸고, 올해부터는 PC온라인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스마트폰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준 넥슨의 '다크어벤저3'와 긴박감 넘치는 진영전이 강점인 '액스' 등이 연이어 출시돼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리고 남은 2017년에는 넷마블이 PC온라인 '테라'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테라M'을, 넥슨은 지난해 게임대상을 수상한 '히트'의 정통 후속작 '오버히트'가 선보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철이 오면서 내년에 출시될 모바일 초대형 RPG에 대한 정보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참고로 올해 출시를 목표로 했던 일부 게임은 해당 게임사 실적 반영 이슈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넷마블게임즈는 내년 '세븐나이츠2'와 '이카루스M' 등 고퀄리티 MMORPG를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4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30년 뒤 세계관을 그렸고, 전작에서 등장한 영웅들이 8등신 실사로 재탄생된 점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넷마블의 오리지널 IP(지적재산권)이자 모바일 전용 게임답게 타 게임과 다른 색다른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PC온라인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신작이고, 모바일 MMROGP 최초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븐나이츠2와 이카루스M은 곧 개최될 '지스타 2017'에서 미리 즐겨볼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앞서 언급한 게임 외에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도 개발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얼마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초대작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신작은 '리니지2M'과 '아이온 템페스트'이다.

 

리니지2M은 넷마블에서 먼저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과 달리, 어레인지보단 원작 고유의 재미를 리니지M처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고, 아이온 템페스트는 PC온라인 '아이온'의 대규모 실시간 필드 전투를 모바일에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이외로도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PC온라인 원작 개발진을 총동원해 동명의 모바일 게임도 개발 중이다.

 

 

리니지2M

 

현재 시장 트랜드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네시삼십삼분도 올해 부진한 성적을 딛고 내년에 '블레이드2 for kakao'와 DC코믹스 슈퍼히어로 RPG 'DC언체인드'로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이번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로열블러드'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100명 이상 개발진이 투입된 게임빌 자체 개발 MMORPG이고, 100 vs 100 규모의 RvR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또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외에도 MMORPG 신작 '탈리온'도 준비 중이다.

 

 

 

블레이드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액션스퀘어가 개발했고, 퍼블리싱은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이 공동으로 담당했다. 또 이번 작은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현존하는 최고의 그래픽은 물론, 압도적인 액션성 및 타격감, RPG 특유의 성장의 재미를 플레이어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웅 for kakao'로 개발사로 유명한 썸에이지가 개발 중인 'DC언체인드'는 코믹스에서 등장했던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 등의 슈퍼히어로뿐만 아니라, 조커, 할리퀸 등의 빌런 등이 총출동하는 RPG이며,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작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2018년은 그간 게임사들이 준비했던 비장의 카드들이 줄줄이 쏟아져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