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수석, 금품수수 의혹…'어처구니 없다'

2017년 11월 07일 14시 52분 08초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번엔 검찰의 표적이 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국회의원을 지낸 청와대 전병헌 정무수석의 보좌진이 롯데홈쇼핑 측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 수석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e스포츠협회에 지난 2015년 롯데 측이 3억원대의 후원금을 낸 사실을 확인하고 홈쇼핑 업체 재승인과 관련한 대가성 여부를 조사 중으로, 7일 오전 e스포츠협회 사무실과 전 수석의 비서관이었던 윤모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윤모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 수석은 "언론에 보도된 롯데홈쇼핑 건과 관련해 어떠한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히고,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협회는 "지난 2015년 KeSPA컵 롯데홈쇼핑 후원과 관련하여 어떠한 불법이나 편법에 관여한 바 없다"고 밝히고, "이스포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 31일에는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게임판을 농단하는 4대 기둥이 있다"며 전 수석 및 윤 보좌관, 김 교수, e스포츠 전문 매체 등을 지목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전 수석은 "모두 허위"라며 사법기관에 여 위원장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편, 전 수석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국내e스포츠의 위상을 굳건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설립 후 부터 행보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한국e스포츠협회를 재정비, 게임사 및 방송사 등 다른 e스포츠 주체들과의 협력에 힘쓰면서 협회로서의 정상화를 이루었으며, LoL 및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적극적으로 코스프레를 하며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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