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라스트 데이 오브 준

감성을 자극하는 어드벤처
2017년 10월 26일 02시 38분 15초

매번 독특한 패키지 게임을 출시하는 H2인터렉티브가 이번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어드벤처 '라스트 데이 오브 준'을 출시했다.

 

라스트 데이 오브 준은 오보소니코가 프로그레시브 락 뮤지션 스티븐 윌슨의 대표곡 '드라이브 홈'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신작이며, 부부인 칼과 준이 사고 없이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가 과거를 바꾸는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흐름은 칼과 준이 소풍을 나갔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불의의 사고로 준은 불구가 되고, 준은 죽게 된다. 매일매일 좌절의 시간을 보낸 칼은 우연히 그림을 통해 과거를 바꿀 수 있게 되고, 그들을 죽음으로 몰은 사람들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

 

 

 

 

 

또한, 그래픽은 회화풍으로 그려져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강하고, 캐릭터들의 말도 현실과 다른 별개의 언어로 구성돼 플레이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게임 곳곳에 퍼즐들이 마련돼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더불어 과거를 바꾸는 진행은 각 챕터 초반에는 힌트를 주지 않지만, 계속 실패하다 보면 힌트를 주고, 조작도 간편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게임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반면, 잔잔한 분위기와 그래픽과 달리, 마을 사람들이 하나 같이 사이코패스 같은 장면들이 보이는 점이 눈에 띈다. 처음 불행은 어린아이 때문에 벌어졌지만, 어린아이의 과거를 바꿔 주인공  부부 일행이 살아남아도, 곧바로 다음 마을 사람이 사고를 쳐 부부를 죽음의 길로 인도한다. 플레이어는 이런 고난과 역경을 깨고 끝까지 부부가 살아남게 돕지만 엔딩에서는 예상을 뒤엎고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반전이 일어난다. 직접 확인해보자. 플레이타임도 그리 긴 편은 아니니...

 

짧은 플레이타임과 행동에 대한 제약이 작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수작인 만큼 관심 있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즐겨보면 어떨까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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