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용 샌드박스, 큐브 크리에이터DX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
2017년 10월 04일 01시 45분 17초

인기 장르로 평가 받는 샌드박스 게임이 닌텐도 3DS로도 출시됐다.

 

아크시스템웍스는 3DS용 신작 '큐브 크리에이터DX(이하 DX)'를 한글화로 국내 선보였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36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샌드박스 게임 '큐브 크리에이터 3D'를 베이스로 만든 신작이며, 멀티플레이 및 신규 요소들이 대거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DX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여타 샌드박스 게임들처럼 사각형으로 이뤄진 블록들을 깨부숴서 수집, 그것을 가지고 나만의 왕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고, 플레이어는 '서바이벌 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스테이지 빌드' 3가지 모드에서 캐릭터를 가지고 놀 수 있다.

 

 

 

각 모드를 살펴보면, 서바이벌 모드는 사막이나 동굴 등 다양한 월드에서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는 요소이고, 강력한 몬스터 등이 등장해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서의 재미도 준다. 또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별도의 제약 없이 만드는 것이 주목적인 콘텐츠고, 스테이지 빌더 모드는 특수 큐브로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서바이벌 모드 및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로컬 및 인터넷 통신을 활용해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스테이지를 업로드하거나 타인의 스테이지를 다운로드해 감상 및 플레이 가능한 '모두의 광장'도 마련돼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이외로도 플레이어 캐릭터에는 꾸미기 기능이 포함됐다.

 

전반적으로 DX는 3DS에서 좀처럼 즐기기 힘든 샌드박스 장르라 반갑기 그지없지만, 플레이어 캐릭터가 개성 없는 사각형 박스이고, 또 A, B, X, Y버튼으로 카메라 앵글을 바꾸는 조작이 너무 불편하다. 또 너무 타 샌드박스 장르에 의식한 탓인지 기기 성능에 맞지 않게 블록이 세밀하게 이뤄져 3DS 화면으로 블록들을 보면 조잡한 느낌이 강하다.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보이지만, 기본 게임성 자체는 훌륭하므로, 가볍게 즐길만한 3DS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DX를 권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2차 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