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리뷰

던전RPG 명작 PS4로도 즐긴다
2017년 10월 03일 07시 06분 46초

지난해 PS비타로 출시돼 호평받은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이하 루프란)'이 PS4로도 선보였다.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인기 던전RPG 루프란은 PS비타판과 마찬가지로 PS4판도 인트라게임즈가 한국어로 출시했으며, 마녀 드로니아와 수제자 루카, 전설의 서책 요로역정이 펼치는 모험담을 그렸다.

 

또한, 초보자들은 즐기기 어렵다는 던전RPG 장르에 대한 인식을 탈피, 우수한 밸런스로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 잡아 PS비타 최고의 대작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니폰이치 게임답게 캐릭터는 멀쩡하게 생겼지만, 스토리는 암울하게 흘러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요로역정이라는 전설이 서책이 되어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인형병을 편성해 던전을 공략할 수 있고, 인형병은 최대 40명까지 편성해 집단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및 직업별마다 고유 능력과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기본 진행 방식은 여타 던전RPG와 동일하다. 처음에는 지도에 표시되지 않은 맵들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모두 채워가며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면 되고, 진행에 따라 도약이라는 구간 점프와 벽파괴 같은 다양한 스킬을 얻어 멀쩡한 벽도 뚫고 지나가는 '괴이함'을 보여준다. 그것도 초반부터...

 

 

 

 

또 인형병은 초반에 3개로 시작하지만, 던전 진행에 따라 인형을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과 인형을 강화시키는 아이템을 입수 가능하고, 특정 구간마다 임무가 완수되면 드로니아에게 보고해야지 다음 이야기가 진행된다.

 

게임의 또 다른 핵심인 전투는 조작이 단순, 연출은 강렬한 점이 눈에 띈다. 플레이어는 공격과 마법 역할을 하는 도남, 방어진, 도주, 진형 등의 메뉴를 선택해 캐릭터에게 명령을 내리면 되고, 이 명령에 따른 캐릭터는 화려하고 다양한 이펙트로 이뤄진 공격을 한다. 특히 SD로 이뤄진 캐릭터는 한 귀욤하니 반드시 볼 것으로 권한다.

 

 

 

이외로도 루프란은 PS4판 특전으로 개발진들의 재검수를 통해 게임 퀄리티가 향상, 신규 요소로 직업별 캐릭터 비주얼이 1세트씩 추가돼 PS비타판을 즐긴 유저들도 또 한 번 즐기기 좋게 만들어졌다.

 

보통 이식작의 경우 게임사에서는 우려먹기 형태로 내놓는 경우가 많지만, 루프란은 거치형 콘솔로도 즐기고 싶다는 유저들의 많은 요청 때문에 만들어졌다. 이미 게임 자체는 PS비타 버전에서 검증받은지라 완성도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기는 어렵다.

 

전반적으로 루프란은 지금까지 출시됐던 역대 던전RPG보다 쾌적한 플레이와 밸런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RPG 및 던전RPG 장르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즐겨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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