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통사 H2인터렉티브, ‘인디 게임’ 돕기 위해 부산 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17
2017년 09월 16일 15시 44분 27초

국내 대표 콘솔 및 PC 패키지 유통사 H2인터렉티브가 부산에 떴다.

 

H2인터렉티브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2017’의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고,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향후 출시 예정인 3종 국내 개발 타이틀을 공개해 현장에 참가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2009년에 설립된 H2인터렉티브는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 유통을 시작으로 시장에 뛰어들었고, 현재 콘솔 및 PC 플랫폼에 특화된 퍼블리싱, 관련한 투자 및 개발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콘솔 및 스팀 공식 퍼블리셔로 다양한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PC패키지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도 보유 중이다.

 

아울러 이번 BIC에서 H2인터렉티브가 출품한 타이틀은 탑 뷰 시점의 레이싱 게임 ‘레이서즈: 더트’와 턴제 전략 롤플레잉 ‘드래곤 로어’,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핵앤슬래시 액션RPG ‘벨리티아’이며, 3게임 모두 PC 및 PS4 플랫폼으로 론칭될 계획이다.

 

H2인터렉티브 이정환 팀장

 

■ BIC 스폰서로 나선 H2인터렉티브, 그들이 인디 게임에 집중하는 이유

 

H2인터렉티브 마케팅팀 이정환 팀장은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이 모바일 및 PC온라인에 집중됐지만, 우리는 꾸준히 해왔던 PC 및 콘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을 해왔다”며 “그 노력 중 하나는 PC 및 콘솔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우수한 개발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BIC나 인디 게임 관련 컨퍼런스, 해외 게임쇼에 방문해 시장 가능성 있는 게임을 찾는 것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BIC 2017에 대해 그는 “BIC는 연혁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규모 및 참가자 수가 늘어나 갖가지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인상 깊었다. 그에 비해 정부 지원 프로젝트 예산이 한정적이라 BIC처럼 인디 게임사들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길이 적다는 점은 아쉽다. 앞으로 정부 지원이 좀 더 늘어나 우수한 인디 게임사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H2인터렉티브는 트리플A급 타이틀을 유통하는 회사로도 유명한데, 인디 게임 시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이 팀장은 “인디 게임이 트리플A급 게임보다 완성도 면에서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큰 회사들이 할 수 없는 독창성과 독특한 재미를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며 “특히 이런 게임을 만든 개발자 및 개발사들이 노하우와 역량이 쌓이면 트리플A급에 버금갈 정도로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내고, 동시에 시장 발전에도 도움을 주니 앞으로도 우리는 이런 게임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어려운 PC 및 콘솔 시장에서 한글화 등 꾸준한 행보를 펼쳐


한편, H2인터렉티브는 타 유통사보다 많은 수의 한글화 타이틀 보유 및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환 팀장은 “2000년대 말부터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이 축소되면서 한글화 타이틀 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한글화하면서 현지화 및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우리 회사 모토 자체가 한글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관련 타이틀들을 꾸준히 선보였고, 현재 한글화 시대의 한 축을 담당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답했다.

 

덧붙여 “대형 게임사는 멀티 플랫폼 진출이 쉽지만, 작은 규모의 스튜디오나 인디 게임사는 개발 인력이 한정적이라 동시에 멀티플랫폼을 실현하기 힘들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타이틀은 시간이 늦더라도 집중하는 플랫폼에 먼저 선보이고, 이후 게임을 보완해 다음 플랫폼에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국내 PC 및 콘솔 시장은 유통이나 퍼블리싱 구조가 한정적이라 국내 게임은 시장 진출 자체가 힘들고, 해외 게임은 국내에 들어오기 힘들다. 우리는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갖는 국내외 PC 및 콘솔 게임사들이 우수한 게임들을 국내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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