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검은사막-배그'로 내년 콘솔 시장 떠오르나

MS, 韓 글로벌 대작과 파트너십 강화
2017년 08월 30일 21시 23분 57초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이 한국 글로벌 대작과 함께 2018년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그간 Xbox One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에 밀려 매번 2인자 자리에 머물렀고, 이후 신형 콘솔과 독점 게임을 꾸준히 출시했으나 PS4 아성을 깨기에는 부족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닌텐도의 신형 콘솔 '스위치'까지 출시돼 Xbox One을 위협하고 있고, 현재 스위치는 물량이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경쟁사들의 콘솔에 위협을 받은 Xbox One은 신형 콘솔 및 독점 게임 외에도 지난 6월 열린 E3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밝혔고, 그 전략 중 하나는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처럼 글로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한국 대작 PC온라인 게임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게임을 콘솔로 선보이는 것이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7개 권역, 100여 개 국가에 서비스되며, 누적 가입자 수 765만 이상(2017년 7월 기준), 누적 판매액 3,400억 원(출시일로부터 2년 6개월) 돌파한 초대형 PC MMORPG이며, 콘솔 버전 검은사막은 그래픽 리마스터링을 통해 원작보다 고품질의 그래픽과 사운드, 콘솔에 최적화된 UI 및 조작 등으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게임은 201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콘솔 플랫폼으로 Xbox One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기의 성능과 보급 현황 마케팅 파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Xbox One을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전폭적인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며 적극적으로 계약을 추진해 왔기 때문에 콘솔 버전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스컴에서 관계자가 검은사막 개발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100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 PC용 배틀로얄게임이며, 최근 스팀 판매량 800만 장 돌파에 이어 최고 동시접속자 수 80만 명을 돌파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콘솔 버전은 Xbox One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 피드백을 직접 얻고, Xbox Live를 통한 멀티플레이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강력한 배틀로얄의 재미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콘솔판 배틀그라운드는 게임프리뷰를 통해 연내 출시될 계획이다.

 

블루홀 김창한 PD는 "우리의 목표는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최상의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강화된 파트너쉽을 통해 그들이 보유한 리소스를 활용해 전 세계 콘솔 유저에게 게임의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종 게임 컨퍼런스 등을 통해 두 게임에 자신들이 가진 콘솔 시장에서의 노하우와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연말에 신형 콘솔 'Xbox One X'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출시되는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는 이 신형 콘솔에 대응해 기존 이상의 게임 환경을 유저들에게 경험시켜줄 예정이다.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콘솔판 배틀그라운드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