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글로벌 진출-인수합병’ 위해 상장 필요했다

펄어비스 IPO 기자간담회
2017년 08월 30일 12시 37분 23초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펄어비스가 상장을 앞두고 회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펄어비스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코스닥을 통해 상장하고, 지난 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자리는 정경인 대표가 직접 나서 회사 소개 및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경인 대표 

 

정 대표는 “2010년 9월 설립된 펄어비스는 자본금 51.3억 원으로 시작해 PC온라인 ‘검은사막’을 통해 글로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매출 622억 원 달성(영업익 455억 원), 현재 임직원 수가 250명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펄어비스는 ‘C9’, ‘R2’ 등 대한민국 최고 게임 다수를 개발한 김대일 의장을 중심으로 업계 최고의 경력을 가진 인력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됐고, 타 MMORPG와 달리 최고 수준 자체엔진을 보유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등 높은 퀄리티 게임을 매우 빠른 속도로 개발이 가능하다”며 “최근 서버 관리 및 데이터베이스 운영능력이 뛰어난 넷텐션을 인수해 게임서비스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검은사막은 한국에서의 PC방 게임 순위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현재 출시된 북미와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에서는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 3월에는 중국 최가 게임사 스네일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4분기 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외로도 올 4분기 론칭을 목표로 동남아 및 터키 지역의 서비스를 준비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는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동명의 콘솔 MMORPG를 파트너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내년 2분기 Xbox 플랫폼에 출시할 예정이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MMORPG ‘검은사막M’을 연내 출시하기 위해 개발을 하고 있다”며 “우리의 주요 전략은 장기 서비스될 게임을 만들어내고, 이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밖에 상장한 이유 및 공모자금을 사용 출처에 대해서는 “대형 IP 소유사로서 타 개발사 인수합병과 글로벌 탑 개발사가 되기 위해서 상장이 필요했고, 공모자금도 이 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와 검은사막 재계약에 관련해서 정 대표는 “카카오게임즈와 재계약은 만료 시점에 그들과 논의 후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다면 계속 함께 하는 것이고 현재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펄어비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180만 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80,000원~10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440억 원~1854억 원이다.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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