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한층 강화된 ‘유니티2017.1’으로 개발 민주화 이끈다

유니티2017.1 간담회
2017년 08월 10일 17시 05분 47초

유니티코리아는 유니티 개발자들에게 대폭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유니티2017’의 첫 버전인 ‘유니티2017.1’을 공개하는 간담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니티코리아 오피스에서 10일 진행했다.

 

유니티2017.1은 넘버링으로 업데이트됐던 이전 엔진과 달리, 새로운 네이밍 방식을 도입한 차세대 유니티 엔진이며, 게임 엔진을 넘어 ‘리얼 타임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툴을 표방한다. 특히 그래픽, 성능, 효율성, 플랫폼 지원 등의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티 마이크 가이그 프로덕트 콘텐츠 에반젤리스트와 마크 쇼엔나젤 프로덕트 에반젤리스트, 유니티코리아 안민호 기술이사, 오지현 에반젤리스트가 참석해 유니티2017.1에 대해 말했다.

 

오지현 에반젤리스트

 

오지현 에반젤리스트는 유니티2017.1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유니티2017.1은 협업 강화, 런타임 퍼포먼스 개선, 그래픽 퀄리티 향상 등에 걸쳐 총 100여 개의 기능들이 새로 도입됐다. 크게 비주얼툴, 플레이어 분석툴, 개발 기간 단축을 돕는 환경 개선 등 3개 부분에 집중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먼저 비주얼툴 부분에서는 ‘타임라인’과 ‘시네머신’의 2개 툴이 도입됐고,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등은 이를 활용해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게임에서 영화와 같은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

 

타임라인을 활용하면 시퀀스를 쉽게 조합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시퀀스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더욱 쉽게 결과물을 개선할 수 있다. 또 시네머신을 통해 영화적 장면을 구현할 수 있게 스마트 카메라를 활용한 핸드 애니메이션, 카메라 프로그래밍, 수정 작업 등을 지원해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좀 더 극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분석툴 기능도 크게 향상됐다. ‘라이브옵스 분석툴’을 활용하면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는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게임에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콘텐츠를 즐기는 경험을 극대화하는 한편 유니티 엔진이 다양한 수익화 도구를 활용해 수익 창출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개발 기간 단축을 돕는 다양한 요소들도 선보인다. 콘텐츠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사용자가 올리고 무료 다운로드 및 필요에 따라 구매에 활용하는 유니티 에셋스토어가 조만간 새롭게 디자인돼 선보일 계획이고, 아트, 모델, 스크립트, 음향 효과, 에디터 기능,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툴 등을 활용해 개발 기간 단축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VR/AR 개발자 등이 스스로의 정보를 등록해 구인 및 구직활동,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서비스 ‘유니티 커넥트’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로도 유니티2017.1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위한 요소들이 대거 도입했고,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 공동작업과 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업툴 및 디자인 특화 기능들이 대거 포함됐다.

 

좌측부터 오지현, 마크 쇼엔나젤, 마이크 가이드 에반젤리스트 , 안민호 기술이사

 

유니티2017.1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얼마나 많은 게임이 유니티2017.1을 사용했나?

 

마크 :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많은 개발사들이 새로운 엔진으로 전환해 게임을 개발 중이다. 특히 올해 시작한 만큼 사용빈도가 점차 늘어날 것 같다.

 

- 개발의 민주화를 말했는데, 아티스트도 엔지니어 도움 없이 게임을 개발 가능한가? 반대로 엔지니어는 아티스트 없이 게임이 개발 가능한가?

 

마이크 : 구체적으로 한쪽 없이 100% 작업 가능하게 만들 수는 없지만, 현재 아티스트들이 엔지니어 도움 없이 작업을 가능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고 대표적으로 비주얼 스크립트 기능이 있다.

 

마크 : 기존 툴은 아티스트로서 개발하던 중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코딩에 관련해 어떻게 진행될지 몰랐는데, 이번에 선보인 비주얼 스크립트 기능은 우리가 어떻게 작업하는데 사전에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 미리 파악이 가능하다.

 

- 현재 경쟁사의 엔진을 사용한 한국 모바일 게임 중에서 그래픽 퍼포먼스가 뛰어난 게임이 많은데, 경쟁사보다 강점은 있는지?

 

오지현 : 엔진이라는 것은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생각한다.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의 능력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고 파악되고, 특히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고퀄리티 게임은 넥슨이 최근 출시한 ‘다크어벤저3’가 있다.

 

- 이전보다 얼마나 개발이 편리해졌나?

 

마이크 : 개발자마다 성향상 작업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들이 개발 진행하는 과정을 줄이기 위해 엔진의 성능을 개선했다.

 

- 모바일 VR 시장이 현재 평가가 좋지 않다. 이 시장에서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마이크 : 현재 시장에서는 모바일 VR보다 AR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우리도 이 시장 흐름에 따라 VR뿐만 아니라 AR 쪽에도 투자를 해 시장을 선도하겠다. 

 

- 애플이 최근 발표한 ‘AR킷’과 관련된 기능이나 신작은 없는지?


마이크 : 유니티를 활용한 여러 프로젝트는 작업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밝힐만한 단계는 아니다.

 

안민호 : 현재 가장 많이 AR킷을 사용하는 엔진은 유니티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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