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공식 소재를 활용한 무허가 상업활동 제재

룽청, 사보텐스토어 엇갈린 주장
2017년 08월 07일 22시 15분 03초

서브컬쳐 카페 '사보텐 스토어'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룽청의 '소녀전선' 2차 창작 콜라보레이션 테마 카페가 제동이 걸렸다.

 

사보텐 스토어는 금일부터 소녀전선의 2차 창작 콜라보레이션을 표방하며, 카페 테마를 소녀전선 관련 이미지로 치장함과 함께 컵받침, 태피스트리, 타올 등 소녀전선의 공식 일러스트를 활용한 각종 상품들의 판매를 시작하였다.

 

지난 7월 26일 사보텐 스토어는 소녀전선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공식 인증이 아니었음이 본지의 취재로 밝혀졌음에도, 당시 "동인 상품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브랜드 이미지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영리 사업자도 경제적인 이득을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소녀전선 측의 입장에 따라 2차 창작을 표방하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

 

당시 논란이 일자 사보텐 스토어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전선의 퍼블리셔 측 담당자와 주고받은 메일의 내용을 공개하며, 콜라보레이션의 진행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러나, 금일 저녁 8시 30분경, 소녀전선의 공식 SNS 계정에는 '최근 오피셜 허락 없이 소녀전선 이미지를 사용하는 커피숍'으로 인하여 유저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허락을 받지 않은 소녀전선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상업적인 행위는 절대 금지이며 법적 수단을 취할 수도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현재 소녀전선 이미지를 사용하는 커피숍은 현재 '사보텐 스토어'가 유일하다.

 

'DR라이코'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소녀전선 한국 마케팅&운영팀 매니저는 "당시 담당자가 참고용으로 제공하였던 공식 일러스트를 사보텐 스토어가 그대로 가져다 쓰는 등의 행위로 인하여 해당 조치를 취하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사보텐 스토어 대표는 우선 퍼블리셔 측과 접촉해 본 후, 대응의 변화가 없으면 모든 대화 내용을 공개한 후 변호사를 찾아가 법정 대응을 할 것을 밝히며 본 콜라보레이션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주장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형철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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