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온라인, 원작과 다른 '온라인'만의 강점 내세워 공략

넥슨GT 황선영 본부장, 오동수 디렉터
2017년 08월 03일 12시 25분 36초

지난 1일, 넥슨은 PC온라인 기대작 '타이탄폴 온라인' CBT에 앞서 공동 인터뷰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진행했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일반 FPS와 달리 벽타기, 이단 점프 등 호쾌하고 민첩한 기동을 자랑하는 파일럿 액션와 거대 병기 '타이탄'을 조작하는 액션을 결합한 '타이탄폴'을 온라인으로 재현한 게임이다.

 

 

 

또한, 오는 8월 24일부터 진행되는 CBT에서는 주요 파일럿 4인과 특정 타이탄이 짝을 이루는 '배틀메이트' 시스템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목표 점수 및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진영이 승리하는 '소모전'과 상대방 타이탄을 모두 제거하는 '최후의 타이탄', 적 진영의 파일럿을 전멸시키거나 목표 지점에 폭탄을 설치 후 폭파하는 '폭파미션', 제한 시간 내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팀 데스매치'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됐다.

 

이날 인터뷰는 넥슨GT 황선영 본부장과 오동수 디렉터가 진행했고, 아래는 질의 내역이다.

 

 

좌측부터 황선영 본부장과 오동수 디렉터


- 지난 테스트에서는 타이탄의 내구도가 낮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오동수 : 지난 번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를 다듬어가고 있었고, 이번 CBT에서는 전반적인 밸런스가 개선됐다.

 

- 배틀메이트 시스템을 사용시 특수한 스킬이나 태그기는 없나?

 

황선영 : 현재 계획은 없지만, 유저 니즈에 따라 가능성은 있다.

 

- 배틀메이트 시스템은 실제 게임에서 매리트가 느껴지지 않는다. 좀더 이 시스템을 알릴만한 콘텐츠는 없는가?
 

황선영 : 배틀메이트는 권장은 아니기 때문에 이를 게임 내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콘텐츠는 없을 것이다. 단 유저들이 호응이 많으면 이를 발전시키고, 그것을 SNS나 커뮤니티 등에서 관련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 도색이 한정적이다.

 

오동수 : CBT라 디테일하게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넣기보단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반응을 먼저 살필까 한다. OBT에서는 좀 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 폭파미션에서 팀원 타이탄이랑 함께 움직이다 보니 맵이 작은 느낌이 든다. 또 스마트피스톨은 어떻게 수정됐나?


오동수 : 폭파미션의 재미는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플레이이다. 이를 중점으로 맵을 구성하다 보니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반응을 살핀 후 개선해나가겠다.

 

또한, 스마트피스톨은 나름 색깔이 있는 무기이다. NPC를 효율적으로 잡는 무기라 무작정 너프는 할 수 없고, 계속 밸런스를 수정 중이다.

 

 


- 2차례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은?

 

황선영 : 게임 특성상 원작 팬들이 많기 때문에 호응보다 비판이 많을 것이라는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타이탄폴 온라인도 해볼만 하다라는 평을 줬다.

 

- 첫 시작 시 로딩이 길다. 또 이 게임은 국내에서 어떤 포지션으로 남을 것인가?

 

오동수 : 초반에 로딩이 진행되고, 실제 플레이 때는 로딩이 거의 없어진다. 단 이 부분은 내부에서도 개선점을 꼽기 때문에 좀 더 보완할 계획이다.

 

황선영 : 시장의 판도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힘들고, 최근 이슈가 되는 게임들처럼 우리만의 독자적인 재미가 있으니, 그것을 중점으로 내세워 시장에 정착하겠다.

 

- e스포츠 계획은?

 

황선영 :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기 힘들지만, 계획은 하고 있다. 넥슨GT가 장기간 e스포츠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에 차후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전달하겠다.

 

- 초보자가 접근하기 힘든 것 같다.

 

황선영 : 튜토리얼을 강제적으로 진행해 하나하나 떠먹여주기 보단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형태로 유저들을 끌어모을 것이다.
.
- 원작에서는 실탄과 유탄 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황선영 : 타이탄폴 온라인에서는 원작에서 사용되지 않은 무기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밸런스를 개선 중이다.

 

-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이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황선영 : 그들과 정기적으로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그때 의견들을 언급하면 얼마만큼 원작과 달라질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원작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는 개발에 대해서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다.

 

- 끝으로 한마디.

 

황선영 : 타이탄폴 온라인은 타이탄폴1, 2와 달리 온라인 쪽에 특화됐고, 추구하는 재미도 다르다. 때문에 우리는 타이탄폴 온라인만의 강점을 살려 시장을 공략해나가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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