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든다… 슈퍼마리오메이커 for 3DS

역대 마리오로 나만의 세상을
2017년 08월 03일 08시 41분 51초

2년 전 Wii U로 출시돼 글로벌에서 300만 장 이상 판매된 '슈퍼마리오메이커'의 3DS 버전이 한글화로 출시됐다.

 

한국닌텐도에 의해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인 '슈퍼마리오메이커 for 3DS'는 슈퍼마리오메이커의 휴대용 콘솔 이식판이며, 원작과 다른 이식판만의 새로운 기능들이 수록된 점이 특징이다.

 

본론으로 들어와 슈퍼마리오메이커 for 3DS는 2D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편집해 즐기는 게임편집툴이고, 플레이어가 만든 스테이지는 타 유저와 공유해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원작 이상의 재미있는 스테이지를 만들거나 어려운 하드코어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편집툴에 제공되는 시리즈는 '슈퍼마리오브라더스'와 '슈퍼마리오브라더스3', '슈퍼마리오월드',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U' 4종이고, 여기에 오리지널 음향 및 효과가 추가돼 같은 스테이지라도 원작과 다른 느낌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선택한 시리즈 하나로만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고, 여러 시리즈의 오브젝트를 혼합해서 스테이지를 제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각 시리즈 간에 혼합은 되지 않지만, 호환은 되기 때문에 해당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적이나 배경 오브젝트들이 새롭게 만들어져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슈퍼마리오브라더스 모션으로 새롭게 그려진 슈퍼마리오월드 쿠파 등이 있다(원작 슈퍼마리오월드 쿠파는 클라운카에 탑승).

 

슈퍼마리오메이커 for 3DS의 전반적인 모드를 살펴보면,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만들고 즐기는 '만들기'와 오리지널 코스 100종류가 있는 '슈퍼마리오챌린지', 전 세계 전문가가 만든 '세계의 코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슈퍼마리오챌린지는 달성도에 따라 신규 오브젝트가 제공되니 플레이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할 모드이다.

 

 

 

이외로도 Wii U판과 달리, 3DS판은 듀얼스크린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제작툴을 가지고 놀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기기 하단 스크린에 단축키가 추가, 터치팬을 이용해 그리듯이 스테이지를 만들 수 있어 한층 쾌적해진 느낌이 든다.

 

게임 자체는 Wii U판 때부터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재미를 계승한 3DS로 완성도는 높은 편이다. 허나 '뉴슈퍼마리오브라더스U' 그래픽은 3DS로 이식되면서 열화된 느낌이 강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였던 스테이지 온라인 공유하기 기능이 빠져 반쪽짜리 게임이 된 것 같다. 물론 엇갈림을 통해 스테이지 공유는 가능하지만 엇갈림은 직접 만나야만 사용되는 기능이라 사실상 쓸 일이 거의 없는 유저가 대부분일 것으로 파악된다.

 

전반적으로 슈퍼마리오메이커 for 3DS는 기본적으로 원작이 있는 게임을 개조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싱글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 스테이지도 곳곳에 마련됐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를 즐긴 유저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타 제작툴보다 제작이 간단하기 때문에 직접 변태적인 스테이지를 만들어보는 것도 어떨까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901,780 [08.04-08:34]

오~ 자기가 만든 스테이지를 즐기는군용.. 장만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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