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게임업계 비정규직 비율은?

비정규직 비율, 게임빌 제일 높아
2017년 05월 18일 20시 54분 36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직화'를 우선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계 비정규직 비율이 대기업이나 제조업이 비해서는 높고 금융업이나 일반적인 산업군에 비해서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샷이 국내 게임업체 중 상장사 20곳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게임업체들의 비정규직 비율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현저히 적었지만 컴투스와 게임빌은 업계 평균 보다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샷이 각 업체들이 밝힌 1분기 감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게임빌이 1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컴투스가 9%, 액토즈 소프트가 6%, 엔씨소프트가 5% 순으로 나타났다. 아예 없는 곳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곳은 웹젠과 조이시티가 1%, 네오위즈와 드래곤플라이,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가 2% 였다.

 

인원수로는 엔씨소프트가 1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컴투스가 62명, 게임빌이 54명, NHN엔터테인먼트가 23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명, 위메이드와 데브시스터즈, 웹젠이 2명이었다. 참고로 이번에 조사 된 직원수는 2017년 3월 31일 기준이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엠게임의 관리직 여성 5명으로 약 6년 8개월 이었으며, 가장 짧은 곳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게임사업부문 남성들 20명으로 6개월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넷마블게임즈와 넥슨코리아의 직원수는 2016년 12월 기준으로 각각 602명, 1983명이었으며, 따로 비정규직 비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참고로 넥슨코리아는 2016년 한 해 동안 319명을 추가 채용하여 CEO스코어에서 조사한 경영 평가에서 고용 부문에 1위를 받기도 했다.

 

비정규직 비율은 산업 분야마다 다소 차이를 보이는데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의 경우 0.4%~3.8% 정도이며, 카드사들은 24%~30%, 은행이나 보험 등 금융업계는 10% 이하, 이동통신업계는 2.5%~3.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향미 / sunpriest@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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