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배틀로얄 스페셜 리뷰

전 시리즈의 감성이 하나의 게임 안에
2017년 05월 08일 19시 54분 52초

난투게임의 원조 '열혈' 시리즈의 최신작 '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배틀로얄 스페셜(이하 배틀로얄SP)'가 PS4로 강림했다.

 

H2인터렉티브에 의해 한글화로 출시된 배틀로얄SP는 PS3 및 PC로 선보였던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가자 대운동회: 올스타 스페셜(이하 올스타SP)'에 수록된 '격투 대회' 파트를 업그레이드해 만든 게임이고, 아크시스템웍스의 '블레이블루' 시리즈 제작진이 대거 투입돼 격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올스타SP는 겉만 보면 이전에 출시한 올스타SP의 하위 버전 같으나 캐릭터 수만 150여명, 특히 스토리가 있는 싱글 플레이는 각 팀마다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준비돼 모든 팀으로 엔딩을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참전작도 다양하다. '열혈고교 돗지볼부'부터 '열혈격투전설', '열혈마법이야기' 등 구작 및 최신작 캐릭터들이 총망라했고, 특히 슈퍼패미콤으로 첫 등장한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의 히로인 '미사코'와 '쿄코'도 SD로 등장해 시리즈 팬들의 감격의 눈물을 자아낸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대로 블레이블루 제작진이 참여한 만큼 밸런스도 훌륭하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필살기와 능력치 배분됐고, 원작에도 없던 화려한 필살기 모션이 더해져 플레이어의 손맛과 눈을 즐겁게 한다.

 

이외로도 오프라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대전이 마련돼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고, 게임 내 배경도 과거를 회상시키는 '열혈경파 쿠니오군', '열혈고교 돗지볼부 축구편' 파트가 마련된 것도 주목할만한 포인트.

 

 

 

미사코와 쿄코를 SD로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올스타SP는 추억을 상기시킬만한 요소들과 새로운 요소들이 적절히 가미돼 오랫동안 열혈 시리즈를 좋아한 팬들에게는 최고의 타이틀이 될만하지만, 그래픽만 보면 신규 팬들에게 어필할만한 요소들이 적다. 또 '더 킹 오브 파이터즈94'처럼 팀에디트가 불가능해 플레이어 취향껏 팀원을 이룰 수 없는 점이 아쉽다.

 

몇몇 아쉬운 점이 존재는 하나, 게임 완성도는 이미 30년 전에 완성됐을 만큼 뛰어나고 4인 플레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올스타SP를 추천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903,640 [05.08-09:47]

PS4에 이런 어마어마한 그래픽의 게임이 나오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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