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총재,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 채택에 '회의적'

2017년 04월 27일 14시 46분 41초

국제 올림픽위원회(이하 IOC) 토마스 바흐 총재가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 채택에 의구심을 표했다.

 

지난 20일 2022 아시안 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된 것에 대해, 바흐 총재는 25일 참석한 팬 아메리카 스포츠 조직 총회에서 "지금까지의 스포츠와 달리 신체적인 활동이 없기 때문에, e스포츠를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지 100%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e스포츠가 젊은 세대에게 매우 매력적인 것은 알고 있으나, IOC는 보다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기존의 스포츠와 차이점도 보이며, e스포츠와 관련 된 조직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개인적인 견해이나, 몇몇 게임들은 우리의 가치에 반(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흐 총재는 알리바바의 스포츠 자회사인 알리스포츠와 OCA의 이번 파트너십을 e스포츠가 올림픽에 들어가기 위한 '선별 테스트'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바흐 총재의 e스포츠에 대한 이해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지난 2016년, 실리콘 밸리에서 익명의 e스포츠 관계자와 만난 바흐 총재는 "게임이 발명 된 이후 40 만 대의 자동차가 파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솔직히 게임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참고로 차량을 파괴하는 게임은 e스포츠 종목에 없다.​ 

 


 

이형철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