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대작 '진삼국무쌍:언리쉬드', 기대포인트

진삼국무쌍7 기반 신작
2017년 03월 17일 08시 06분 27초

넥슨이 서비스 할 예정인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 개발 신작 '진삼국무쌍:언리쉬드'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일정에 돌입한지도 벌써 1주일 이상 경과했다.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진삼국무쌍7'을 원작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RPG인 진삼국무쌍:언리쉬드는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은 대만과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139개 국가와 함께 글로벌 출시국에 포함됐다.

 

원작이 되는 진삼국무쌍7은 PS3 플랫폼에 발매된 진삼국무쌍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이다. 2012년 11월의 시작과 함께 날아든 소식은 진삼국무쌍7의 출시 예고였고, 이후 2013년 2월 28일에 정식으로 발매됐다. 본편에서는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진나라 등의 메인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으며 본편과 함께 맹장전, 엠파이어스, 영걸전 등을 확장팩으로 선보인 바 있다.

 

넥슨은 진삼국무쌍:언리쉬드에서 원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일기당천 무쌍' 액션을 담아내고, 실시간 PVP 컨텐츠와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컨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 일기당천, 모바일서도 건재한가?

 

진삼국무쌍 시리즈라고 하면 단연 한 명의 무장으로 수백 명이 넘는 압도적인 군세를 물리치는 일기당천 액션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무쌍 시리즈의 방향성이기도 한 일기당천 액션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삼국지 시리즈는 물론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전국무쌍 시리즈, 젤다의 전설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젤다무쌍 등 다양한 무쌍류 게임들에서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 무쌍 시리즈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스타에서 미리 만나본 진삼국무쌍:언리쉬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일기당천의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한 모습이 엿보였다. 원작에서 주요 컨텐츠였던 스토리 모드와 함께 일일던전 등 몇 가지 컨텐츠에서는 일기당천의 편린을 엿볼 수 있었다. 당시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었던 스토리 모드는 호로관 전투와 동탁토벌전, 여포의 몰락, 서주방위전, 관도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고, 짧게 구성된 스테이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바일 환경의 게임 플레이 템포와 기기 자체의 성능을 고려한 결과인지, 스토리 모드는 넥슨의 기존 액션 RPG 작품 히트처럼 단순하게 진행된다. 그래도 일일던전에 존재하는 공성전과 혜성무장전에서는 일기당천의 흔적이 남았다. 중앙에 위치한 공성차를 엄호하면서 성문을 파괴하는 모드인 공성전은 원작 진삼국무쌍7에서 일부 스테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그 모습을 상기시키며, 혜성무장전은 수시로 등장하는 적 무장과 병사들을 전투 지역 밖으로 날려버리는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모드다.

 

스테이지 모드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일일던전에서는 원작에서 느낄 수 있었던 액션의 쾌감을 모바일 클래스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원작 재현도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팬이라면 진삼국무쌍:언리쉬드의 원작 재현도에 대해 궁금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진삼국무쌍:언리쉬드는 스마트 플랫폼이란 제한적 환경에 의해 다소 열화되기는 했지만 원작의 모델링이나 시스템을 고스란히 옮겨냈다. 관우의 딸 관은병, 여포의 딸 여령기 등 원작에서 등장한 무장들은 모두 진삼국무쌍7에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물론 각국의 병사들도 원작의 모습대로다.

 

캐릭터의 모델링 외에도 원작과의 접점은 있다. 무쌍 시리즈 특유의 콤보 시스템인 차지 시스템이 스킬로 구현되어 있다. 그에 따라 특정 무장의 스킬 발동 모션 등도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되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수 초 이내로 짧게 진삼국무쌍7의 인게임 영상을 출력해주기도 하는데, 사실 화질도 열악하고 워낙 짧은 영상이라 아쉬움을 남긴다. 게임 내에서 흘러나오는 BGM들 역시 진삼국무쌍7에서 들어 익숙한 것들로 채워져있어 눈과 귀 모두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차지 시스템이 사실 그렇게 어려운 콤보 시스템도 아닌데 단순히 스킬 버튼으로 변경된 점은 조금 아쉽다.

 

 

 

■ 조금 걱정되는 부분

 

무장과 병사 모델링이나 BGM 등 원작 진삼국무쌍7의 각종 요소들을 거의 그대로 옮겨낸 것은 높게 평가할 일이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열화시켰다고 하더라도 원작 그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과 음향은 원작의 팬이라면 반길만한 일이니까.

 

하지만 동시에 팬의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원작의 재현을 열심히 꾀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모바일 특유의 게임 플레이 템포에 따른 각 스테이지 축소가 굉장히 커서 스테이지 길이가 너무 짧게 느껴진다. 여기에, 스테이지는 짧은 데 비해 적병이나 거점병장 등이 정말 끈질기게 쓰러지지 않아 추풍낙엽처럼 적을 베어넘기는 일기당천 액션을 느끼기가 다소 힘든 것도 사실이다.

 

무장도 수집한 후 육성하는데, 전투력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PVP가 컨트롤 게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사실상 과금 플레이어들이 전투력으로 다른 플레이어를 압살해 PVP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들 것이 걱정되기도. 원작의 팬인 만큼, 모바일 환경에서 진삼국무쌍:언리쉬드가 성공을 거둘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월e / 526,488 [03.17-06:48]

조조전에 이은 삼국무쌍...넥슨은 코에이랑 자주 제휴하군요...


WATAROO / 23,954 [03.18-08:57]

흠 겜방식은 복붙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추가작업)

게임샷 서버 이전 작업 안내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