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오디션, 오디션 IP를 모바일에 절묘하게 녹여

블루게임즈 서흥석 이사, 한빛 이홍석 PM
2017년 02월 24일 16시 21분 09초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PC온라인 IP(지적재산권)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빛소프트도 자사의 대표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클럽오디션'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클럽오디션은 10년가량 서비스된 PC온라인용 인기 댄스배틀게임 '오디션'의 모바일 버전이며, 개발은 과거 오디션을 개발한 개발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블루게임즈가 담당했다. 또 이 게임은 지난해 대만 감마니아를 통해 대만 서비스를 진행했고, 서비스 두 달 만에 DAU(일일 활성 이용자 수) 20만 명 달성, 대만 앱스토어 음악 게임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클럽오디션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는 유지하면서, 모바일 유저를 위한 싱글 플레이 콘텐츠 '스토리모드'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과 UI(유저환경) 및 UX(유저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실시간 동기화를 지원해 채팅 및 커플 시스템을 이용한 소셜 요소들로 유저들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좌측부터 서흥석 이사, 이홍석 PM

 

■ 온라인 인기 댄스 게임 오디션, 모바일로 탄생되기까지
 
블루게임즈 서흥석 개발이사는 "원작 오디션을 개발했고 그에 대한 애착 때문에 모바일 버전도 만들고 싶었다. 마침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님도 우리와 이해관계가 맞았고 곧바로 개발 진행했다"며 "클럽오디션은 원작을 만들었다고 하여 그것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하기보단,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조작을 구성, 신 요소 싱글 콘텐츠 등을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에 대만 등 동남아 일부 지역에 출시해 현지 유저 반응을 먼저 살펴봤고, 국내 버전은 부족한 부분은 강화, 강점은 더욱 부각 시켰다"며 "원작은 8키를 지원하지만 모바일은 4키를 지원, 향후 유저 반응을 보고 모바일에도 8키를 도입 시킬지 고민 단계에 있다. 또 원작처럼 다양한 아바타 아이템을 구비해 꾸미는 즐거움을 제공, 고해상도 그래픽을 활용해 모바일에서 흥이 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오디션 아류작들이 출시됐지만 좋은 성과를 이루지 못 했다. 이에 서흥석 이사는 "아류작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장르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될 아바타의  아이템 개수와 음원 등을 충족 시킨 게임이 없다. 클럽오디션은 오디션의 경험을 살려 아바타 아이템은 초반부터 풍족하게 구성, 론칭 스펙 음원은 200여 곡(기존 곡, 신곡 등) 이상 마련했고, 여기에 모바일 만의 게임성을 극대화해 본가 이상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 공략 전략에 대해서 서 이사는 "현재 모바일 시장은 과거 온라인 시장 때와 비슷하다. 온라인 시장도 RPG 장르가 주 트렌드로 떠올랐지만, 그 사이 오디션 같은 리듬액션 장르들이 시장에서 새로운 유저층을 형성했고, 이는 이번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며 "현재 대형 IP를 활용한 클럽오디션에 대해 내부에서는 부담감이 있지만, 반대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니 우리가 2년 동안 공들인 결과물 클럽오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2, 30대를 타깃으로 해 다양한 행보 펼친다
 
서흥석 이사의 게임 소개 및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한빛소프트 사업팀 이홍석 PM이 사업 계획 및 향후 행보에 대해 얘기했다.
 
이홍석 PM은 "클럽오디션은 기본적으로 2, 30대 여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고, 현재 원작을 즐기는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며 "콜라보에 대해 좀 더 설명하면 양쪽에서 플레이한 몇몇 데이터를 환산해 서로의 게임에 보상을 해주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원작 오디션의 경우 오프라인 대회가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는데, 모바일 버전도 기회가 된다면 원작처럼 대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싶고, 더 나아가 유저풀이 어느 정도 충족된다면 모바일 e스포츠화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 방침이 유저들에게 음원을 아낌없이 제공하자는 방침이 있어 라이선스 곡들을 정기적으로 추가할 계획이고, 실시간 경쟁을 통한 월간 랭킹 시스템으로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게임을 즐기게 할 것이다"며 "이외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도깨비'에서 나왔던 의상 콘텐츠나 여성 위주의 트렌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PM은 "오디션 IP는 한빛소프트에게 있어서 자식 같은 존재이고, 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은 유저들이 실망하지 않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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