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정통 스포츠처럼 지역 연고제 도입

리그 총책임자 네이트 낸저 디렉터
2017년 02월 23일 16시 28분 51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서울 삼성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버워치 리그’ 설립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버워치는 전세계 2천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PC온라인 팀 기반 슈팅게임이며, 블리자드는 차세대 스포츠 영웅이 잠재된 오버워치 플레이어를 위해 e스포츠 리그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오버워치 리그의 총책임자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네이트 낸저 글로벌 디렉터가 직접 나서 리그의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네이트 낸저 디렉터

 

올해부터 시작되는 초대 시즌은 오버워치 리그 팀에 도전할 수 있는 ‘선발전’을 먼저 진행하고, 선발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되며, 각 팀들은 선수 명단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인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계약기간 동안 팀에서 선발된 이들은 기본급과 여러 혜택을 보장받는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참가 팀 발표 및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추가 정보는 수개월 내 공개될 예정이다.

 

네이트 낸저 디렉터는 “이번 오버워치 리그는 블리자드의 다른 프렌차이즈와 다르게, 개발팀에 속한 e스포츠 팀에서 담당한다. 이는 게임과 e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융합했다는 것을 뜻하고, 블리자드의 개발력과 e스포츠 전통성을 각각 살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네이트 낸저 디렉터의 인사말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리그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용할 계획인지?

 

오버워치 리그는 목표는 글로벌이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스포츠는 축구인데, 축구처럼 글로벌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 지역 팬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을 위해 오버워치 리그 팀들은 각 지역의 주요 도시들을 대표하고, 이들 지역 연고팀이 공인되면 팀과 선수의 성장 및 번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인 팀들은 리그 내에서 일정 기간 유지되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더불어 한번 선택된 팀은 실적이 좋지 않아도 좌천이 되지 않고,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환경 등을 조성해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들겠다.

 

- 지역 연고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바란다.

 

여러 사람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 끝에 지역 연고제는 오버워치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고, 아직까지 이 시도를 한적이 없이 때문에 우리가 먼저 나서 본격적으로 진행해보겠다. 물론 지역마다 팀과 브랜드가 결합한 팀도 나올 수 있지만, 각각의 특성에 맞춰 조정해나가겠다.

 

- 리그를 하면서 매번 주요사항으로 떠오른 것은 안정성이다. 오버워치 리그는 수익을 어떻게 구단에게 나눠줄 예정인가?

 

오버워치 리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려면 리그 스폰서와 티겟 수익, 방송 등에서 수익을 발생 시킬 것이고, 그 외에도 게임 내에서도 e스포츠 수익을 발생 시키는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한 수익 구조를 형성 시켜 구단들이 유지될 수 있게 돕겠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버워치 리그는 단순 마케팅이 아닌, 장기적인 스포츠로 바라보고 있으니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 발라.

 

- 오버워치 리그라는 타이틀명으로 정한 이유는?

 

다양한 타이틀명을 생각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상징성이 강하고 직관적인 지금의 타이틀명이 좋다고 판단했다.

 

- 홈 경기장은 어디로 할 것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각 팀 오너들과 논의를 먼저 해보고 결정되면 추후 발표하겠다.

 

- 현재 진행 상황 및 팀 운영은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지금 자리처럼 미디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단주, 관계자들한테 오버워치 리그를 알리고 있다. 또 팀 운영은 기본 가이드만 제공하고, 세부적인 것은 그 팀에 맡길 것이다.

 

- 로고에 트레이서 실루엣을 넣은 이유는?

 

트레이서 포즈가 다이나믹하기 때문에 오버워치 및 스포츠라는 느낌을 최대한 주고 있다. 그래서 정하게 됐다.

 

- 리그의 세부적인 진행 일정은?

 

2017년은 리그를 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2018년부터는 정기 시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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