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컨텐츠로 중무장, 동경신세록 오퍼레이션 바벨

전작의 재미를 능가하다
2017년 02월 14일 00시 37분 56초

디지털터치는 MAGES의 PSvita전용 학원 던전 RPG ‘동경신세록’ 시리즈의 최신작 ‘동경신세록 오퍼레이션 바벨(이하 바벨)’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

 

본 작품은 지난 2014년에 발매되어 호평을 받은 ‘동경신세록 오퍼레이션 어비스(이하 어비스)’의 후속편으로, 전작보다 더욱 풍성한 컨텐츠와 전작을 능가하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무장했다.

 

아울러 바벨의 스토리는 전작 오퍼레이션 어비스의 해저드 사건 이후 수개월이 지난 어느 날 갑작스럽게 천공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물체 ‘엠브리오’ 덕분에 도쿄는 붕괴에 가까운 큰 타격 입는 시점부터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특무대 ‘엑스’의 대원이 되어 붕괴하는 도쿄를 구하기 위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그곳에 숨겨진 수많은 수수께끼를 해결하게 된다.

 

 

 

 

 

■ 더욱 풍성해진 컨텐츠

 

바벨은 과거 내용(전작)이 본편에서 직, 간접적으로 언급되므로 전작을 굳이 즐겨보지 않아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되지 않는다. 물론 시리즈의 팬이 될 것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전편 모두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본작에서는 전작 어비스에서 출현했던 인물들의 재등장은 물론, 새롭게 추가된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하며, 보다 방대해진 시나리오 볼륨과 던전의 수, 블러드 코드, 캐릭터 메이킹, 등장하는 아이템 수도 대폭 늘어나는 등 다방면에서 전작을 능가하는 컨텐츠 볼륨을 자랑한다.

 

그 중 본 시리즈 최고의 시스템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는 캐릭터 메이킹의 경우 주인공들의 블러드, 성격, 성별, 외모 등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몇 시간을 허비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자유도를 선보인다. 캐릭터의 외모는 베이직 모드와 클래식 모드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며 클래식 모드는 무기나 방어구 등의 장비의 모습이 화면에 반영되는 점이 특징, 각 모드는 게임 도중 변경할 수 없기에 신중히 선택토록하자.

 

 

 

 

 

■ 짜릿한 전투, 아이템 수집의 재미가 한가득

 

플레이어는 몬스터 토벌, 미궁 내 조사 등, 여러 가지 임무가 부여 받고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해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본 게임의 턴 형식 전투 시스템은 일반적인 RPG 게이머, 특히 실시간 액션 게임에 익숙한 플레이어에겐 여러모로 굉장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 이 게임은 고 배속의 빠른 전투 시스템, 던전 자동 이동 등을 지원해 기존의 동종 장르에서 보여줬던 고질적인 답답함과 느릿한 전투 전개를 보다 속도감 있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로도 전투 연출의 상향, 전투 상황 표시도 보다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변화한 점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더불어 바벨은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아이템 덕분에 파밍의 즐거움과 강화의 재미도 덩달아 올라가 수집욕을 마구 자극하며, 매 전투마다 적의 레벨과 개체 수 증가, 반복된 전투가 많아질수록 위험도를 상승시켜 고품질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라이즈 앤 드롭’ 시스템의 추가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고 짜릿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본 시스템을 통해 레어 등급의 장비를 입수하려 던전을 돌다 보면 몇 시간은 훌쩍 지나갈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전투 난이도는 던전 RPG장르에 익숙한 사람에겐 충분히 적당하다 여겨지나 본 장르를 자주 접해보지 못한 게이머에겐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으리라 보인다. 이렇다 할지라도 초반부 고비만 잘 넘기면 중 후반부는 큰 어려움 없이 충분히 엔딩을 볼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자. 개인적으로 던전 RPG로써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라 생각한다.

 

 

 

 

 

■ 완성도 높은 수작, 배가 된 육성의 재미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힘, 일반적인 RPG에서 이른바 직업이라 부르는 마술사나 왕기사 등 각각의 개성 있는 클래스를 육성 가능한 블러드 코드’도 건재하다. 또 본 작품에서는 이보다 더욱 강화된 ‘크로스 블러드’라는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 인해 한 캐릭터에 기존보다 많은 2개의 블러드 코드를 얻게 돼 장착 가능한 스킬이나 스펠이 늘어났고, 이 덕분에 전작처럼 캐릭터 하나만 육성하는 싱글 블러드뿐만이 아닌 메인과 서브 블러드를 설정해 운용이 가능한 폭넓은 캐릭터육성이 가능해져 보다 전략적인 파티 구성 및 전투가 가능해졌다.

 

블러드 코드는 전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그 특성과 역할에 입각 한 파티 편성이 게임 진행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대원들의 타입과 블러드 코드의 특징을 잘 파악해 자신만의 파티를 만들도록 하자.

 

이처럼 바벨은 전작의 스토리를 계승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수정, 보완해나가는 동시에 다수의 새로운 시스템 추가로 더욱 풍성해진 볼륨으로 플레이어를 매료시키며 그 중에서도 전투와 아이템 수집, 캐릭터 육성과 파티플레이의 즐거움이 타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므로 던전 RPG 장르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라면 한번쯤 즐겨 보길 권하는 작품이다.

 

 

 

 

김자운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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