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 사회공헌도 '1등'

2016년 12월 27일 14시 32분 32초

국내 게임업계에서 1,2위를 다투는 넥슨과 넷마블이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넥슨,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따뜻한 손길 내밀어

 

넥슨은 지난 23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의 ‘미숙아 조기집중 치료 프로그램’ 조성에 3억 3,774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에는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e스포츠 리그 3종(FIFA 온라인 3,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지스타 인 넥슨 아레나(G-star in NEXON ARENA)’의 티켓 판매 수익금,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운영된 공식 굿즈샵(핸즈샵, 메이플스토어)의 굿즈 판매 수익금 및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시즌 2, 3’의 티켓, 현장 경매 이벤트 수익금 등 넥슨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이 포함됐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마련 중인 ‘미숙아 조기집중 치료 프로그램’은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기능 손상에 대한 초기 집중 치료 및 영유아기부터 학령전기까지의 발달 과정을 관리하는 국내 최초 통합 치료 시스템이다.

 

치료와 더불어 아이의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고, 치료 과정에서 환아 부모들의 역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환아 가정의 경제적, 심적 부담을 완화할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해외 작은책방 6호점’을 인도네시아 메단(Medan)에 개관하기도 했다.

 

넥슨의 ‘국내, 해외 작은책방’ 조성 사업은 2004년에 시작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전 세계 2만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에 책방 112개소,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해외 책방 6개소 등 총 1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해외 작은책방 6호점’의 공식 명칭은 ‘넥슨 위시플래닛 센터(Wish Planet 6)’로, 메단 내 마레란(Marelan)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의 인도네시아 지부의 사무공간도 마련돼, 센터 운영 및 교육지원을 지속해나간다.

 

비치된 도서는 총 4,000권 이상으로, ARDF의 ‘희망드림 영어번역 동아리’가 번역한 한국 동화책 1,000권 및 인도네시아 지역 서점과 학교로부터 기부 받은 1,000여 권이 포함됐다. 아울러, 노트북 10대를 기부해 PC교육 공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해외 작은책방 6호점 건립 응원’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필 2만 5000자루를 마련, 마을 초·중학교 10곳의 학생들과 센터 부근 주택가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 넷마블, 장애인 지원에 적극...기부부터 e스포츠 대회까지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장애인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넷마블게임즈를 포함한 개발자회사 임직원 등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판매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또 자폐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오티스타와 발달장애인 고용 기업인 베어베터 등의 사회적기업 물품들도 함께 판매해 풍성함과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각 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기증한 드론, 아이맥, 플레이스테이션 4 등의 고가 물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선 음악회도 진행됐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장애인 재활치료 비용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함께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16에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시설 기증을 통한 장애학생 여가문화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수교육 정보화 발전 유공으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장을 수상했다.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통에 나서고 있는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장애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리며 매년 1500여명이 참가하는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들의 대표적인 문화활동프로그램이자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장애학생들이 모바일, 키넥트, VR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관’도 기증해왔다. 현재까지 총 30곳의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소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체험관을 보수하는 작업도 병행해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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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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