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헐값 직구... MS 전량 구매취소

2016년 12월 27일 13시 56분 06초

'윈도우 10'을 4천원에 살 수 있어 화제가 됐던 '베네수엘라 헐값 직구' 붐이 결국 없던 일이 됐다. MS가 베네수엘라의 온라인 MS 스토어에서 윈도우 10을 구입한 한국 사용자 전원에게 구매취소 조처를 내린 것이다.

 

한국MS는 26일 "최근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등을 구매한 한국 소비자를 찾아내 환불과 정품 라이선스키 무효화 조처를 하고 있고, 당사자에게 이메일로 이 조처를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이메일은 스페인어로 "귀하의 구매에서 문제를 인지했다. 베네수엘라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0을 구매할 때 꼭 필요한 현지 신용카드 주소와 발송지가 없어 앞으로 72시간 내에 환불과 라이선스키 무효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참고로 베네수엘라는 경제위기로 현지 화폐인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의 가치가 급락해 이곳 MS 스토어에서 윈도우 10 프로의 가격은 우리 돈 4천200원에 불과하다. 국내 윈도우 10 프로의 판매가(31만원)와 비교할 때 1.4%도 안 되는 수치인 셈이다. 

 

23∼24일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베네수엘라 MS 스토어가 원인 불명의 장애로 한국인 구매가 가능해져 윈도우 10이나 오피스 등을 베네수엘라 볼리바르로 결제할 수 있었다'는 글이 돌면서 큰 화제가 됐다.

 

MS는 이 장애가 발생한 지 수 시간 만에 문제를 해결,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의 한국 사용자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철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츠스카 / 665,287 [12.28-09:04]

되팔렘들 꼬시다


국내최고의 스마트폰 커뮤니티 팬사이트

알립니다

창간 17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17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

게임샷 어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