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VR·AR 70% 점유율… 내년 20배 늘어날 것

유니티코리아 사옥 이전 기자간담회
2016년 12월 16일 13시 42분 10초

유니티코리아는 새롭게 이전한 역삼 사옥에서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 계획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와 안민호 기술이사, 김원경 마케팅 부장,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칼 캘러워트, 유니티 VR랩스 부사장 실비오 드루인 등이 참석해 사옥 소개 및 프레젠테이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자리에는 유니티 APAC 우베르 로레나디 대표와의 인터뷰 자리도 마련됐고,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베르 대표는 EA 등의 히트작에 관여하면서 17년 가량 아시아 지역에서 서비스 등을 담당했고, 싱가폴에 위치한 유니티 APAC으로 온지는 16개월 정도 됐다. 더불어 APAC은 한국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고, 그 일환 중 하나가 유니티코리아 사옥 이전이 있다.

 

 

우베르 로레나디 대표

 

- 2016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홍콩이나 대만에 지사가 없었지만 올해 지사가 생겼고, 인도도 준비 중이다. 또 우리는 개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개발 민주화라는 말이 추상적인 느낌이 강하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APAC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

 

민주화라는 것은 유니티의 접근성을 의미하고, 국가별로 별도로 진행된다. 또 APAC은 다양한 국가의 마케팅 및 재무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한다.

 

- 국가 별로 콘솔 패키지, 모바일, VR 플랫폼에 집중하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구체적인 국가별 특징은 있나?

 

유니티의 사용률이 아시아 전역에서 성장하고 있고, 한국의 경우 과거 PC온라인에서 모바일 프리투플레이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

 

중국은 하드웨어 쪽이 샤오미 등을 통해 급속 성장 중이고, 구글플레이보단 별개의 마켓들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은 글로벌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특히 VR/AR 쪽 오름세가 주목된다. 별개로 유니티를 이용한 AR 대표작은 ‘포켓몬고’가 있다.

 

-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비전 VR/AR 서밋 아시아 2016’의 성과가 궁금하다.

 

굉장히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가져줬고, 많은 수의 VR/AR 콘텐츠가 우리 엔진을 사용해 기쁘다.

 

- 아시아 지역에서 VR이 얼마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은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엄청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굉장히 많은 VR/AR 콘텐츠가 개발될 것 같다. 유니티는 내부에서 2년 내에 이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한다.

 

- 지난 해보다 유니티 엔진을 이용한 VR/AR 콘텐츠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 되는데, 자체적으로 파악된 수치가 있나?

 

VR/AR 콘텐츠 70%가 유니티를 사용하고 있고, 내년은 올해보다 20배 이상 사용률이 높아질 것 같다.

 

- 유니티 사용률을 높이는 것이 주요 전략이라는데,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모든 개발자들에게 주요 플랫폼 접근을 돕는데 주력할 것이다. 중국의 경우 샤오미를 쉽게 접근하도록 한다.

 

- 2017년 목표 및 한국 시장에 기대하는 것은?

 

한국 시장은 가장 뛰어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특화된 시장이라 이쪽에 집중 지원할 것이다. 내년 목표는 새로 구상하는 플랫폼을 개발자들이 유용하게 쓰게 하도록 준비할 것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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