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S, 라이브이슈 통해 정답없는 시장서 현답 제시

지스타 BTB - IGS 정웅모 본부장
2016년 11월 19일 08시 59분 36초


 

게임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여러단계를 거친다. 일단 게임이 출시되기 위해서는 어떤 게임을 만들 것인지 기획하고 기획에 따라 개발을 진행하고 그리고 출시 전 품질검증(QA)을 거쳐 비로소 런칭한 뒤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어느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냐고 묻는다면 무엇하나 뒤쳐지지 않고 모두 다 중요하다고 말하겠지만, 최근 한국 게임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바로 운영 부분이다.

 

콘텐츠가 충실하고 탄탄한 IP를 보유한 게임일지라도 운영을 잘 하지 못한다면 유저들의 쓴소리를 피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집단지성에 의한 유저들의 행동은 과거와 달리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고 이는 게임을 실제적으로 운영하는 게임사들에게도 이제는 더이상 피해야할 요소가 아닌 집중해야 할 문제가 됐다. 유저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분석하다보면 유저가 원하는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해 더 원활한 내용의 운영을 진행할 수 있다. 

 

결국 게임의 장기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어떤가? 커뮤니티, SNS, 다이렉트 메세지, 전화문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들려오는 유저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한데모아 DB가 되기 까지에는 인력적인 부분에서나 기술적인 부분에서나 많이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도중 지스타 현장에서 재미있는 소식을 들었다. 다양한 방식들을 통해 들려오는 유저들의 반응을 분석하고 올인원으로 통합해 DB화시켜 유저반응에 가장 빠르게 응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신규솔루션 '라이브이슈'가 곧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IGS가 새롭게 선보이게 될 라이브이슈는 이메일문의, 마켓리뷰, 카페활동, 1:1문의 등 온라인상에 퍼져있는 유저들의 방대한 문의사항을 라이브이슈 단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한데모아 볼 수 있는 관리분석 서비스이다.

 

유저문의사항에 대해 긍정과 부정반응을 분석하고 날짜별로 반응내용을 분석하여 체계적인 응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하나의 체계적인 관리보드판을 통해 직관적으로 나타난 수치를 보며 반응에 대한 관리운영을 할 수 있다.

 

아직 많은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지금, BTB관에 참가해 현재 많은 미팅을 이어가고 있는 IGS의 정웅모 본부장을 만나 라이브이슈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IGS 정웅모 본부장

 

IGS는업계 내에서는 전문운영대행사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제 IGS는 게임컨설팅그룹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기업이 되어가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업계 내에서 게임운영과 관련해 가장 많은 DB를 보유하고 있고 단순히 여기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이러한 DB를 기반으로 더 나은 운영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IGS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라이뷰이슈도 이러한 흐름에서 개발된 솔루션 툴이다. 

 

지스타 BTB관에 부스참가하게 된 배경도 동일한 이유라고 밝힌 정웅모 본부장은 "운영 대행사는 많이 있지만 IGS는 여기에서 만족하고 멈춰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운영 대행업무를 넘어서 실제로 운영을 맡기는 고객사들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접목시켜 더 나은 게임 운영환경을 구상하기 위해 나왔다"고 부연설명하며 말을 이어갔다.

 


 

"라이브이슈는 작년 이맘때쯤부터 IGS에서 준비한 솔루션 서비스입니다. 현재 시장에는 매출과 관련된 툴은 많지만 지금 고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솔루션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고객들이 실제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의견들이 일회성으로 관심을 받고 또 다시 소진되는 것을 넘어서 데이터베이스를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이러한 데이터가 실제적으로 피드백되어서 더 나은 게임환경을 구축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탄생됐습니다"

 

라이브 이슈를 위해서 지난 1년간 스무 명이 넘는 개발자와 더 많은 추가 인력들을 투입해 별도의 특별팀을 꾸린 IGS는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하나의 인사이트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IGS는 지스타 부스 현장에서 현재 라이브중인 테스트버전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본 라이브이슈의 느낌은 잘 짜여진 스마트한 매니징 툴의 느낌이 강했다. 마치 주식시장의 동향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라이브이슈는 앞서 말했듯이 범위가 상당하다. 웹상담, 콜상담, 카페, 커뮤니티, 페이스북과 같은 SNS 등 온라인 상 도처에 널려있는 유저반응을 수집하고 분석해 통계 데이터를 내준다.

 

직관적인 UX, UI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원형 그래프로 표기된 피드들, 그리고 긍정과 부정 등으로 표기된 개별 문의내용들은 일별로 관리되어 일일이 데이터를 찾아서 통계를 내야하는 수고스러움 또한 없애줬다.

 


 

게임업계에서 라이브이슈를 통해 IGS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정 본부장은 "현재의 게임시장은 넷마블이나 넥슨 등 빅플레이어들의 시장 점유 분위기가 강한데, 게임시장에는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소규모 개발사의 게임도 있고 인디게임도 있습니다. 퍼블리셔에게 간택되지 못한다면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보완적인 형태의 퍼블리싱이 필요한데 IGS는 이런 고민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고민을 같이 해주는 것이 게임업계 내에서 IGS의 역할이라고 봅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IGS는 라이브이슈가 시장에 안착된 이후, 업계 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길 원하고 있을까?

 

"비즈니스에 대한 분석은 날이갈 수록 정교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유저반응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명확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반응 분석은 항상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에 했던 실수를 지금도 하고 있는 몇몇 사례들을 보면서 게임업계 내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 예전에 몰랐던 것을 지금도 모르는 게 아니라 그러한 단계를 줄여주고 더 빠르고 올바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업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있는 IGS의 다음 발전 모델에 대해서 정 본부장은 "라이브이슈는 IGS가 앞으로 선보일 종합적인 스마트솔루션 중 하나의 카테고리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유저반응 뿐만이 아니라 품질검증 및 실제적인 운영 부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신규솔루션들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정답없는 시장에서 매번 새로운 현답을 제시하고 있는 컨설팅그룹 IGS의 또 다른 행보를 기대해본다. 

 

임향미 / sunpriest@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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