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쿤룬 통해서 내년 하반기 공개

지스타2016 - 쿤룬게임즈 Fang Chen 대표
2016년 11월 18일 06시 50분 17초

 

 

글로벌 국제게임쇼 'G-STAR2016'이 부산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지난 17일 막을 올렸다. 'Play To The Next Step'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35개사, 총 2719부스 규모로 진행 중이다. 

 

게임업계에서 IP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다양한 IP 라이센스 계약 체결식 또한 진행됐다. 중국 게임사 쿤룬의 경우 넥슨 KOG와 마비노기, 샤이야, 엘소드의 IP라이센스 계약 체결식을 진행해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의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에 게임샷은 지스타 현장을 방문한 쿤룬게임즈의 Fang Chen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쿤룬을 통해 출시되는 마비노기, 샤이야, 엘소드의  윤곽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쿤룬게임즈 Fang Chen 대표

 

지스타를 네번째로 방문했다는 Fang Chen 대표는 지스타 첫날의 분위기에 대해서 '모바일게임 또한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VR관련 게임이 특히 늘어났다'며 지스타 현장 방문의 소감을 짧게 전했다. 

 

매년 BTB관에 부스를 내면서 지스타 현장에서 이름알리기에 적극적인 쿤룬이 올해 부스 참가를 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올해에는 전체적인 비즈니스 현장을 한번 발로 뛰면서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BTB 참가를 하지 않게되었다'고 답했다. 

 

이미 20여개의 회사들과 미팅이 잡혀있다는 쿤룬은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특히나 바쁜 기업 중 하나다. 넥슨과 KOG가 보유한 인기IP인 마비노기, 샤이야, 엘소드의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의 권한을 갖는 IP라이센스 계약을 진행했기 때문.

 


 

그렇다면 이번 퍼블리싱 계약 기간의 경우 얼마나 될까?

 

쿤룬게임즈의 Fang Chen 대표는 IP계약이라는 부분이 처음부터 수십년을 계약하는 것 처럼 길게 체결하지는 않지만 쿤룬이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계약을 진행했다. 모바일버전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잘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부담감도 크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어떤게임을 먼저 개발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엘소드 슬래시의 경우 이미 서비스 진행 중이고 마비노기와 샤이야의 경우 프로젝트 개발팀을 2개를 셋팅해 놓고 동시에 개발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실제적으로 게임의 윤곽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테스트 기간은 내년 하반기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많고 많은 IP 중에서도 마비노기, 샤이야, 엘소드를 굳이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호되는 인기IP를 생각해 보았을 때 3개의 게임을 택하게 됐다'며 중국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퍼블리싱 내용도 간략하게 전했다.

 

 

넥슨이 메인 지주사로 있는 한국과 일본의 경우, 넥슨이 자체 퍼블리싱을 진행하고 기타 글로벌 지역의 경우 양사간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의 주체를 정할 예정이다. 

 

쿤룬게임즈가 해당IP들로 개발한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는 국가의 경우 현재 중국,대만 정도이다. 엘소드 슬래시의 경우 한국과 두 지역을 제외하고 쿤룬게임즈를 통해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로 만나보는 마비노기, 샤이야의 모습은 어떨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그는 '일단은 탄탄한 IP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는 것 보다 기존의 PC온라인에서 느꼈던 핵심 요소들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 또한 기존의 온라인RPG라면 모바일에서도 모바일RPG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발팀만 6개가 있다는 쿤룬게임즈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IP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지만 일단 이번 IP라이센스 계약 체결의 중심에 있는 마비노기, 샤이야, 엘소드 3종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퍼블리싱의 경우에는 일단 애니메이션과 게임 부분에 국한되나 세일즈에 의해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어떤 모바일게임 서비스사가 되고싶냐는 질문에 Fang Chen 대표는 지역제한 없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는 회사,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을 선보이는 회사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좌,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 우, 쿤룬게임즈 Fang Chen 대표

임향미 / sunpriest@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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