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스피드 엣지, 원작의 재미 온라인서 느끼게 한다

스피어헤드 조재영 본부장
2016년 11월 17일 04시 44분 49초

넥슨은 ‘지스타2016’을 통해 자사의 PC온라인/모바일 신작을 대거 공개했고, 특히 PC온라인 기대작인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일렉트로닉아츠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콘솔 등으로 먼저 선보인 ‘니드포스피트’를 PC온라인화한 점이 특징인 레이싱게임이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의 니드포스피드 엣지 출품에 맞춰 스피어헤드 조재영 본부장과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재영 본부장

 

- 개발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유가 무엇인가?

 

좀 더 나은 게임을 제공해드리기 위해서다. CBT 이후 발견된 개선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신규 콘텐츠 개발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기존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경험했던 분들뿐 아니라 온라인게임만을 즐겨오셨던 분이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 중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 이번 지스타 버전에서는 어떤 점을 새롭게 선보이나?

 

이번 지스타에서는 4대4 팀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 한 ‘스피드 팀 배틀’을 최초로 선보인다. 유저들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룸 타입 매치 메이킹’ 방식을 통해 팀원과 함께 즐기는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다. 사실 많은 부분이 변화/보완되었으나, 지스타에서는 유저분들이 짧은 시간 동안 체험하실 수 있는 신규 게임 모드에 집중되어 있다.

 

- 1, 2차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에게 많은 의견을 받았을 텐데, 수정되거나 추가된 콘텐츠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3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유저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룸 타입의 매치 메이킹 방식을 도입하고, 튜토리얼과 PvE(월드레이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스토리 기반의 초반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레이싱 게임다운 특징을 녹여내는 동시에 니드포스피드 엣지만의 조작과 게임 시스템을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 면허 취득 시스템인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게임 플레이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업적(챌린지 시스템)’을 구현하고, 게임머니를 사용해 원하는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시장’, 꾸준히 성장시킨 차량과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순위경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차, 2차 테스트 중 많은 유저분들께서 요구하셨던 내용들 가운데 키 셋팅이나 경기 중 ESC를 통한 레이스 종료 등, 큰 시스템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게임 플레이 환경과 관련된 다듬기 작업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그리고 가장 니드포스피드스러운 느낌을 연출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트래픽(도로를 따라 주행하는 AI 차량) 시스템’ 역시 구현되었다.

 

- 현재 준비된 차량과 트랙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이번 지스타2016에서는 지난 2차 CBT에서 2배 가량 늘어난 80여 종의 차량과15종의 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유명 자동차를 토대로 제작된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 고유의 특징이 담긴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 거래소 시스템이 눈에 띈다.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린다.

 

거래시장에서는 원하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판매할 수도 있다. C클래스부터 SS클래스까지,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해당하는 모든 차량은 거래가 가능하며, 차량(제조사, 클래스, 능력치(OVR), 상세능력치)과 업그레이드 등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거래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거래는 판매자가 거래 물품의 가격을 설정하여 시장에 올리고 타 유저가 구매 시 게임머니(SP)를 지불 받는 ‘판매’와 구매자가 지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해당 품목을 바로 구매하는 ‘즉시 구매’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저는 원하는 차량을 검색하거나, 보유한 차량 중 동일한 차량을 빠르게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자는 차량의 기준가를 토대로 상한선과 하한선의 판매 가능 가격 범위 내에서 가격을 설정해 판매할 수 있다. 기준가는 유저들의 거래 금액에 따라 시세가 변동되는 것으로, 평균 거래 금액이 오르면 거래 품목의 기준가도 오르며, 반대로 평균 거래 금액이 낮아지면 기준가도 낮아진다.

 

- 향후 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이 어떠한가?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들을 토대로 이번 지스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3차 CBT 빌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시 일정은 테스트 결과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 개발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인가?

 

명성을 가진 IP(지적재산권)를 컨버팅하는 작업은 본연의 재미를 잘 살리지 못했을 경우에 대한 위험부담이 존재한다. 많은 이에게 익숙한 니드포스피드라는 고유 IP를 토대로, 이를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더욱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우리가 해온 고민이다. 하지만 스피어헤드는 피파온라인 시리즈를 10년이란 시간 동안 개발/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가 풍부해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최종 버전에서는 몇 종의 차량과 트랙을 등장시킬 예정인가? 국내를 배경으로 한 트랙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에 최종 버전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지만, 국내 유저분들께 공개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대략 20여 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존 트랙 개발 계획은 미정이나 원하는 분이 많다면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조금 다른 얘기로 현재 산악, 설원, 사막, 대농장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트랙이 많은 편인데, 신규 테마로 도시형/시가지형 트랙을 현재 R&D 중이다. 차량은 오픈 시기를 기준으로 대략 200여 대 가량 완성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 모든 차량이 한꺼번에 업데이트 되기보다는 순차적으로 테마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 SS 차량도 무과금 유저가 획득할 수 있는가?

 

물론이다. C부터 SS까지 클래스별 차량 획득을 과금 여부를 기준으로 구분하지 않는다. 또한, 기본적으로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량의 클래스간 성능 차가 어느 정도는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나, 차량 강화나 엔진/트랜스미션 등의 파츠 강화를 통해 클래스 간 성능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아울러 성장은 오히려 등급이 낮은 차량일수록 훨씬 쉽게 가능하도록 의도했기에 무과금 유저라 하더라도 과금 유저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데 크게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지스타에 임하는 각오 또는 팬들에게 한마디.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서비스 일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분들이 많다. 테스트를 거치며 개발팀의 준비사항이 당초보다 많아져 출시 준비기간이 다소 길어지고 있는데 이번 지스타와 곧 있을 3차 CBT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다려주시는 만큼 높은 완성도로 기대에 부응하겠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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