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유니버스, AOS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콘텐츠가 강점

넥슨 박수용 팀장
2016년 11월 17일 04시 31분 25초

넥슨은 ‘지스타2016’을 통해 자사의 PC온라인/모바일 신작을 대거 공개했다.

 

넥슨이 공개한 PC온라인 기대작 중 하나인 ‘하이퍼유니버스’는 씨웨이브소프트가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AOS이며, 오는 22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다중(多重)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가진 하이퍼 간의 활극을 그린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하이퍼유니버스에 대해 넥슨 박수용 팀장과 이야기 해볼 기회가 있었고,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박수용 팀장

 

- 전장에서 벗어나면 HP가 회복되는 시스템을 잘 이용하느냐가 승리의 관건일 듯 하다. 이런 시스템을 게임에 적용시킨 의도는 무엇인가?

 

HP가 낮을 때마다 ‘본진 귀환 – 라인 복귀’를 반복하는 과정이 게임의 몰입을 저해한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게임 시간을 줄이고 조금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을 위해, ‘비전투 HP 회복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장치들을 마련해두었다.

 

- HP를 회복하는 시스템으로 ‘힐러’의 역할이 다소 축소되는 것은 아닌가?

 

비전투 HP 회복 시스템은 캐릭터 전장을 이탈했을 때만 활성화되는 효과로, 교전 중 아군의 생존을 책임져야 하는 힐러의 입지에는 특별한 영향이 없다.

 

- 캐릭터 추가의 주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올해까지는 빠르게 5~6종의 캐릭터를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평균 3주에 1종씩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 캐릭터 아이템을 상점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는데 향후 가챠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인가?

 

관련 계획은 없다.

 

- CBT 버전과 비교해 OBT 버전에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은 어떤 것인가?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큰 개선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CBT 버전에 비해 그래픽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UI/UX도 전면 리뉴얼 되었다. 또한 하이퍼/아이템/전장의 밸런스 기준도 재설계하여 전략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보했다.

 

- AOS 장르에 인기 있는 게임이 여럿과 경쟁 할 하이퍼유니버스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키보드 조작방식 특유의 찰진 손 맛과, 스피디하고 몰입감 있는 게임 진행, 마지막으로 시공을 초월한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하이퍼유니버스 만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 넥슨의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가 예정돼 있는지 궁금하다.

 

현 단계에서 예정되어 있는 내용은 없다.

 

- 콜라보를 희망하는 외부 IP(지적재산권)가 있는지?

 

하이퍼유니버스 세계관이 시공간을 초월한 오픈형 설정인만큼, 적합한 IP가 있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 2D 게임치고 고/저차가 너무 적은 것 같다.

 

개발 과정에서 지형의 고/저차가 캐릭터 밸런스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는 점을 확인, 초기 공개되는 공성 전장 2종에서는 의도적으로 고/저차를 최소화했다. 대신 점프대, 사다리, 투명발판, 포탈 등 다양한 전장 오브젝트를 통해 횡스크롤 전장 특유의 개성은 충분히 재현했다고 생각하며, 고/저차의 특징은 이후에 추가될 새로운 모드들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현재 준비 중에 있다.

 

-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스타에 출품하게 됐는데 각오와 함께 이용자들이 어떤 부분을 봐주셨으면 하는가?

 

Pre-OBT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했다. 특히 지스타 기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넥슨 무대에서 운영진과 온라인 유저간 4:4 매칭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지스타 현장과 넥슨아레나 및 온라인 상에서 참여와 관람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 개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복층 구조 전장에 AOS의 게임룰을 이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 횡스크롤 방식이라 전투가 단순한 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내부에서는 타 AOS 게임들과 비교해도 전투의 디테일과 다양성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자부하고 있다. 또한 기존 AOS게임들에 비해 차별화된 전략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서 게임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하이퍼유니버스만의 전략적 다양성과 깊이를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게 될 것이다.

 

- 현재 준비된 캐릭터의 수와 맵의 수는 어느 정도인지?
 
OBT 기준 30종의 캐릭터와 2개의 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 대회를 진행하며 e스포츠로 발전시킬 계획은?

 

어느 정도 이용자가 확보되고 대회를 진행할 만큼 많은 인원이 플레이에 익숙해지는 시점에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은 어떠한가?

 

조만간 다수의 신규 캐릭터와 랭크 모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즈널 이슈로는 당장 크리스마스와 설 맞이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고, 신규 전장이나 관전 시스템 등도 마무리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이달 22일 대망의 OBT가 시작된다. 그 동안 많은 유저분들의 테스트 피드백을 받아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게임 본연의 재미에 충실한 AOS 게임으로써 찾아 뵙도록 하겠다. 오픈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비스하며, 언제나 유저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하이퍼유니버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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