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단과 싸우려했는데… ‘WoW:군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 리뷰
2016년 09월 20일 02시 25분 10초

* 본 리뷰는 중요한 스포일러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세계적 인기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그간 주둔하던 드레노어 땅을 떠나 아제로스에 위협이 되는 ‘불타는 군단’에 대항하기 위해 ‘부서진 섬’으로 향하는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군단(이하 군단)’을 출시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최종 레이드에서 사악한 오크 흑마법사 ‘굴단’이 살아남고, 약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재등장한다는 소식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군단은 이밖에도 과거 아제로스를 위기로 몰아갔던 강대한 악마 세력 ‘불타는 군단’을 비롯해 아제로스 올스타라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다수의 NPC들을 등장시키며 기대치를 높였다.

 

허나 이번 확장팩의 정식 오픈에 앞선 팬들의 기대는 단순히 순수함에서 비롯된 기대만이 아니었다.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용두사미 결말로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던 블리자드 스토리 팀이 이번에는 죽었던 일리단을 살리고 나루가 찾아낸 빛의 용사라는 뜻밖의 타이틀까지 달아주며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지 걱정하는 반응도 분명하게 많았던 것.

 

그렇게 기대와 걱정 속에 9월 1일이 찾아오고, 아제로스의 모험가들은 부서진 섬을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번 확장팩인 군단의 인트로 시나리오 퀘스트는 시작부터 오랜 영웅인 성기사 ‘티리온 폴드링’이 굴단에게 죽임을 당하고, 마찬가지로 수세에 몰리던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군세는 후퇴를 결정. 그 과정에서 얼라이언스의 하이 킹 ‘바리안 린’ 국왕이 굴단과 불타는 군단의 손아귀에 최후를 맞이하고 호드의 대도시 오그리마로 돌아온 대족장 ‘볼진’도 목숨을 잃고 마는 충격적 전개를 보여주어 시작부터 파격적 전개를 펼쳐나가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어지는 부서진 섬에서의 이야기도 큰 기대감을 품게 했다.

 

아제로스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힘을 가진 강대한 불타는 군단의 침공으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부서진 섬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된 것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로리궁자 / 320,759 [09.20-02:55]

제가 본 군단 관련 기사중 제일 알차고 좋은 기사네요 잘 봤습니다~^^

무적초인 / 431,656 [09.20-03:31]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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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궁자 / 320,759 [09.21-06:02]

역시 게이머라면 와우 한번쯤은 해보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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