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현 대표, “크퀘2 계획 없고, 만들면 NHN과 함께할 것”

크루세이더퀘스트 온라인 유저 간담회
2016년 06월 26일 19시 46분 49초

NHN엔터테인먼트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RPG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온라인 유저 간담회 ‘크루세이더 The LIVE(이하 The LIVE)’를 개최했다.

 

The LIVE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플레이뮤지엄 사옥 내 온라인 방송 특별 부스에서 진행, 오후 3시부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90분간 생중계됐고,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 및 게임PM 등 운영진이 참석해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된 사전 질의 및 실시간 Q&A, 7월 업데이트 예정인 ‘챔피언’, 개발자와 함께 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등을 진행한다.

 

또한 The LIVE가 끝난 후에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는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와 조성민 팀장, 백선욱 컨텐츠 기획자, 노현수 그래픽 아트 디자이너, NHN엔터 정중재 선임이 담당했다.

 

 

좌측부터 백선욱 기획자, 노현수 디자이너, 조성민 팀장, 배정현 대표, 정중재 선임

 

- 크루세이더퀘스트 온라인 유저 간담회를 진행한 소감은?

 

배정현 : 이번 온라인 방송 컨셉은 많은 유저 분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유저 분들이 좋은 반응을 주신 것 같다. 특히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은 유저 분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을 주셨고, 우리도 그 의견들을 회피하지 않고 답변 해드리도록 노력했다.

 

또한 NHN엔터와 논의 후 비슷한 형태의 간담회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

 

조성민 : 중국에서 오프라인 간담회를 진행 후 한국에서도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The LIVE를 진행하게 되서 기쁘다.

 

- 레트로풍 게임이 장기간 인기를 지속한 사례는 드문데, 크루세이더퀘스트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요인은?

 

조성민 : 레트로풍 그래픽이지만, 디테일적인 부분이나 게임성은 현대적 감각에 맞췄다. 또 오토 지향적인 게임들 속에 오토 없이 콘텐츠로만 유저들을 공략, 이 부분에서 유저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것 같다.

 

배정현 : 다른 경쟁 RPG와 달리, 유사한 점이 적고 독특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다.

 

- 도트로 캐릭터를 만들면 힘들지 않나?

 

배정현 : 과거처럼 100% 수작업이 아닌, 2, 3D 그래픽을 만들고 거기서 도트풍으로 변환하는 방식이라 큰 어려움은 없었다.

 

- 크루세이더퀘스트2 개발 중인지, 또 만들게 되면 NHN엔터랑 함께 하는가?

 

배정현 : 현재는 크루세이더퀘스트에 집중하고 싶고, 후속작보단 외전작을 준비 중이다. 또 2를 만들게 되면 NHN엔터와 함께할 생각이다.

 

- 외전 타이틀에 대해 설명해달라.

 

배정현 : IP(지적재산권)만 동일할 뿐 전혀 다른 게임성을 가졌으니 나중에 출시되면 즐겨봐 주시기 바란다.

 

- 이번에 공개된 시즌2는 어떻게 진행되나?

 

조성민 : 아직 러프 단계라 디테일적으로 설명하기는 힘들고, 시즌1에서 풀어지지 않은 설정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물론 시즌2에서만 나오는 새로운 이야기와 악역이 나오니 기대 부탁 드린다.

 

-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양사에 있어서 어떤 게임인가?

 

정중재 : 개인적으로 게임성향도 맞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

 

배정현 : 이 게임을 통해 장기 라이브 RPG를 경험해봤는데, 매번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을 더욱 세밀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게임 첫 출시 당시 회사 인원이 20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70명(크루세이더퀘스트팀만 40명)으로 성장하게 만든 의미 깊은 게임이다.

 

조성민 : 퍼블리셔와 개발사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잘된 게임이라 생각한다.

 

- 모바일 외 타 플랫폼 확장도 준비 중인가?

 

배정현 : E3를 다녀와서 VR 시장이 차세대 시장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 도전은 해보겠지만, 아직 구체화된 부분은 없다.

 

- 한국에서 크루세이더퀘스트처럼 오토를 지원 안 하는 게임이 드물다.

 

배정현 : 우리는 조작하는 게임을 우선시로 개발한다. 사실 오토를 넣고 빼는 부분은 꽤나 어려운 이슈가 많은 고민이 된다.


- 길드 콘텐츠 추가에 대해 설명 바란다.

 

조성민 : 북미 등 해외 유저들이 게임을 혼자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함께 하는 콘텐츠 길드를 추가했고, 이후 하우징 시스템이나 전투 관련된 소셜 케어 등의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 챔피언 업데이트는 언제 되나?

 

조성민 ; 7월 중순 목표로 한다.

 

- e스포츠 계획은 있나?

 

배정현 : 현재 멀티 및 판정 관련 시스템이 정리되면 진행해보고 싶다.

 

- 끝으로 한마디.

 

배정현 :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경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큰 용기를 얻었고, 자주 이런 기회를 갖고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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