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오버워치' 초보자 가이드

이 것만 보면 누구나 오버워치를
2016년 05월 30일 15시 00분 45초

3. 맵 공략 가이드

 

오버워치의 맵은 일반적인 형태의 데스매치가 아니라 모든 맵들이 주어진 승리 조건이 있고 이를 달성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쟁탈전을 제외한 각각의 맵은 시작 시 임의로 공격과 방어 팀이 결정된다.

 

거점 점령전

공격 측 승리조건
모든 거점 점령
방어 측 승리조건
둘 중 하나의 거점이라도 방어
거점 별 제한 시간
5분

 

거점 점령전 맵은 전투 시작 시 임의로 공격 측과 수비 측으로 나뉘어지며 A와 B 두 개의 거점에서 순차적인 전투가 이루어진다. 공격 측은 두 거점을 모두 점령해야 승리하지만 방어측은 하나의 거점만 방어해도 승리하게 된다. 거점의 위치는 A 거점의 경우는 공격측, B 거점의 경우는 방어측 부활 지점에 가깝게 설정되어 있다.


 

방어 측은 파란 선을 따라가면 거점에 도착할 수 있다

 

거점의 점령은 거점 구역 내에 공격측 캐릭터가 한 명이라도 진입한 상태에서 상대 캐릭터가 구역 내에 존재하지 않으면 점령 게이지가 상승하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점령 상태가 된다. 단, 방어측 캐릭터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점령 게이지는 오르지 않으며 반대로 점령 게이지가 올라간 상태에서 공격 측 캐릭터가 거점 구역 안에 없다면 점령 게이지가 감소한다.

 

주어진 시간 동안 점령을 하지 못하면 방어 측의 승리가 되며 시간 내에 점령을 성공할 경우 즉시 공격측 승리가 된다. 단, 제한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더라도 거점 내에 공격 진영의 캐릭터가 존재할 경우에는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추가 시간에는 거점 구역 내에 공격측 캐릭터가 한 명도 없는 상황이 되거나 공격 측이 거점을 점령하게 되면 승패가 결정된다.


 

시간이 다 되어도 거점 내에 상대 캐릭터가 있으면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아누비스 신전

 

아누비스 신전은 공격보다는 수비 측에 이점이 많은 맵이다. 실력이 엇비슷한 수준이라면 공격 측이 승리하기가 쉽지 않다. 사실 거점 점령이 승리 조건인 전장 대부분이 수비 측에 조금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지만 야누비스 신전은 그 차이가 더 크다. 이는 다른 전장들과 달리 바로 근처에서 뒤로 돌아 오는 루트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아누비스 신전의 각 거점은 일종의 포인트에서 적의 모든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1번 거점과 2번 거점은 대체로 포인트 지점에서 모든 동선 루트를 확인할 수 있고 이 때문에 급몰살의 가장 큰 원인인 공격측의 배후 침투가 상당히 어렵다.


 

수비측은 이 루트로 들어와 공격을 하는 적들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1번 거점의 경우 최초 진입로가 단 하나 뿐이기 때문에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 등을 적절히 활용하고 라인하르트가 선봉에서 적을 잘 차단해 준다면 싱거운 전투가 벌어질 수 있다(물론 호흡이 잘 맞아야 하겠지만) 반대로 공격 측은 부활지 동선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리퍼나 트레이시, 디바 등 기동성과 잡입 능력이 좋은 캐릭터를 활용해 적의 1차 저지선을 뚫고 상대를 하나씩 제거하는 전술을 펼칠 필요가 있다.


 

전방에서 아군이 맷집을 해 줄 경우 바스티온으로 보이는 적을 바로 바로 사살할 수 있다

 

2차 거점은 상황이 조금 더 심각하다. 진입 가능한 루트가 3군데로 들어가기는 조금 더 수월하지만 수비 측에서 3방향 모두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 미리 진형을 짜 두면 뚫기가 대단히 어렵다. 부활 동선이 길다는 단점도 극복해야 한다. 정면에서는 정크랫이나 파라와 같은 캐릭터로 꾸준한 견제 공격을 해 주면서 상대의 시야를 돌리고 트레이시나 리퍼 등의 침투력이 좋은 캐릭터로 최대한 돌아 들어가 후방 침투를 할 필요가 있다.


 

이곳에 바스티온이 지키고 있으면 공격 측이 우회로를 사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하나무라

 

하나무라 역시 수비측에 유리한 전장이지만 아누비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한다. 아누비스의 경우 A거점 외길을 넘어 진입하는데 성공해도 그 뒤에 추가적인 벽을 통과해야 하지만 아누비스는 입구만 돌파하면 바로 광장이 나오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구 통과를 위해서는 다수의 라인하르트를 활용하거나 기동성 있는 캐릭터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광장 좌 우측에 저격수들의 포인트가 있고 대부분 거점에는 바스티온이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무작정 입구로 달려 들어가면 집중 포화를 맞고 사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전방의 공격을 막고 위쪽의 저격수들을 처리한 후 거점을 공략하거나 저격수의 공격을 무시한 채 빠르게 거점으로 진입한 후 점령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둘 다 신경 쓰면 무의미한 소모전이 지속될 확률이 높다.


 

앞의 입구가 첫 거점으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방어 시에는 유일한 입구를 사수하기 위해 다수의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을 활용하는 것도 좋으며 적이 진입할 때 메이의 빙벽으로 적 병력 잘라먹기를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단 공격 측이 정문을 돌파하게 되면 이후 수비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입구 돌파 단계에서 저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B 거점은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좁아 정면 돌파를 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위쪽으로 들어가는 두 개의 루트가 있기 때문에 입구 근처에서 한 두 명 정도만 농성을 해 주고 기동력 좋은 캐릭터들은 위쪽 루트를 통해 수비측의 배후를 치는 식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 반대로 수비 측은 막아야 할 루트가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부활 동선이 짧아도 순식간에 거점 점령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전면만 바라보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두 번째 거점은 전면 외에 좌우 측면으로 우회해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이 맵은 다른 거점 점령전 맵과 달리 A 거점으로 들어오는 루트가 넓은 편이다. 그에 비해 거점 뒤쪽에 높은 지형이 많아 원거리에서 날아오는 적의 저격을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최대한 저격을 피하며 거점으로 접근하고 일부 캐릭터는 처음부터 저격수들을 처리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저격수들만 효과적으로 처리한다면 접근 루트가 많아 다른 맵에 비해 점령하기가 상당히 수월하다.


 

첫 거점은 상당히 개방적인 지형이다

 

수비측의 경우는 원거리에서 지원을 받으며 지상에서 마무리 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탱커와 바스티온 등의 조합으로 다가오는 적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차근 차근 처리하는 방식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어차피 방어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다.

 

B 거점은 들어오는 지상 입구도 두 군데고 위쪽에 우회로들이 형성되어 있어 방어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동 가능한 건물들이 거점을 둘러싸고 있고  위쪽에서의 집중 공격도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한다. 공격 시에는 쉴 새 없이 지상과 위층을 활용하며 다방향의 전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보다 공격측이 B 거점을 점령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주변에 길이 뚫린 건물이 상당히 많다

 

화물 운송전

공격 측 승리조건
1. 적 거점 점령(없는 경우도 있음)
2. 화물을 도착 지점까지 무사히 호위
방어 측 승리조건
거점을 방어하거나 화물을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저지
제한 시간
맵마다 상이함

 

오버워치 맵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화물 운송전은 솔직히 말해 다른 공방전에 비해 재미가 없는 편이다. 자유로운 플레이에도 제한을 받고 이래 저래 귀찮은 요소도 많기 때문. 그나마 화물 자체가 파괴되는 일이 없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화물 호위전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단계는 공격측이 화물이 위치한 거점을 점령하는 것. 적 거점을 점령해야 화물이 이동을 시작하는데 맵에 따라 첫 단계를 건너 뛰고 바로 화물 운송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거점 점령이 없는 맵의 경우에는 화물 운송 거리도 더 길고 경유지도 더 많이 설정되어 있다. 두 번째 단계는 실질적인 화물 운송이 진행되는 과정으로 화물을 목표 지점에 무사히 도착시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거점 점령 단계가 추가된 맵은 호위 길이가 더 짧다

 

세부적인 규칙은 생각보다 복잡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화물 운송은 주어진 시간 내에 진행되어야 하지만 맵 별로 1~3군데 존재하고 있는 경유지를 통과할 때 마다 2,3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시간이 다 한 상황에서 화물 근처에 공격측 캐릭터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시간이 모두 경과해도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단, 화물 근처에 공격측 캐릭터가 없을 경우 공격측이 패배한다.

 

참고로 추가 시간이 적용된 상황에서 경유지를 통과할 경우에도 경유지 통과에 따른 시간 보너스를 받는다. 또한 화물의 이동 속도는 근처에 공격측 캐릭커가 많을 수록 빨라지며 아무도 없다면 그 자리에 정지한다. 공격측 캐릭터가 없는 상황에서 수비측 캐릭터가 화물 근처에 있을 경우 화물은 천천히 뒤로 이동하며, 후퇴 시의 인원 보너스는 없다. 또한 경유지를 통과하게 되면 공격 측과 수비측의 부활지도 그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변경된다.

 

최근에는 화물에 토르비욘이나 바스티온을 탑승시키고 전방에 라인하르트로 가드를 세운 후 나머지 캐릭터들은 이동로를 확보하는 형태의 플레이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화물 근처에 공격측 병력이 많을 수록 화물이 더 빨리 이동한다

 

감시기지 지브롤터

 

초반 시작 지역이 공격 측이 상당히 맞고 시작하는 구조이지만 어차피 수비측 부활 동선이 길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 지브롤터는 크게 다리 밑 지역과 건물 사이 구역, 그리고 실제 건물 내부 3개의 전장으로 구분되는데, 다리 밑 주변에서는 건물 위와 지상을 연계한 지속적인 전투가 이루어지며 수비측은 위쪽 경사로에서 치열한 수비진을 형성하게 된다.

 

두 번째 단계인 건물 사이로 화물이 진입하면 공격 측의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해진다. 좁은 골목에서 개활지로 나오는 형태이다 보니 사방에 저격수가 존재하고 나오는 즉시 집중 포화를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접근전에 강한 리퍼나 맥크리 등 근, 중거리 캐릭터를 이용해 빠르게 주변 건물로 침투해 적의 배후를 노리면서 저격수를 처리해야 한다. 반대로 방어측에서는 이 곳에서 상대의 전진을 원천 봉쇄하며 시간을 지연시켜야 한다. 수비측의 경우 높은 고지대를 바탕으로 건물 내 쿠션 공격이 가능한 정크렛 등의 캐릭터가 효과적이며 저격수 계열도 추천할 만 하다. 


 

이 꺾어지는 길목 주변에서 적의 전진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상당한 난전이 펼쳐지는데, 엄폐물도 많고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도 풍부하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 보다는 중, 근거리 캐릭터들이 효과를 발휘하는 편이다. 좁은 지역에 다수의 캐릭터가 몰리는 만큼 특정 캐릭터가 캐리하게 되면 상황으 즉시 뒤바뀔 수 있다.


 

엄폐물이 많고 고지대에서의 원거리 공격도 가능한 지역이다

 

왕의 길

 

왕의 길은 거점 점령이 우선적으로 진행된 후 호위가 시작되는 맵이다. 거점 점령은 비스듬히 구부러진 형태의 길을 두고 전투가 진행되며 엄폐물이 많은 편은 아니다. 공격 측 기준으로 좌측과 앞 쪽에 건물 내부를 통해 우회 가능한 길이 있지만 방어 측에서 라인을 앞으로 조금 당긴 상태에서 플레이 할 경우에는 우회로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공격 측에게 쉽지 않은 구조지만 거리가 짧고 2층 건물이 없어 저격수가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부활지의 차이를 바탕으로 소모전을 해 주면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앞쪽 동상을 기준으로 방어진을 짜면 상대가 우회로 사용을 할 수 없다

 

이와는 반대로 화물 호위가 이루어지는 길은 올라갈 수있는 고지대가 제법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과 수비 모두 저격수와 원거리 캐릭터를 활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아래쪽보다 위쪽에서 공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만큼 원거리 싸움에서 승리한 쪽이 상황을 조금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실내로 들어서는 입구 주변에는 뒤쪽으로 돌아갈 수 있는 우회로가 존재하며, 이를 공격 측이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시를 소흘히 하지 않아야 한다. 자칫 수비에 소흘할 경우 ‘황혼이 진다’ 라는 대사와 함께 맥크리가 캐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언제나 높은 곳에서의 공격은 옳다

 

눔바니

 

눔바니 역시 거점을 점령해야 호위를 진행할 수 있는 맵이다. 하지만 거점을 점령하기가 왕의 길보다 훨씬 까다로운 편인데, 거점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고 공격 측은 저지대에서 일직선으로 난 길을 따라 거점으로 가는 방식이어서 방어측의 공격을 받기가 상당히 쉽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곡사형 무기를 사용하는 정크랫이나 파라 등을 이용한 지원 속에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루시우의 이속 증가를 최대로 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접근해 상대하는 식의 플레이가 효과적이다.


 

이 두 루트로 적들이 공격해 온다

 

또한 공격측 기준으로 거점 앞의 좌측 건물 내 길을 통해서도 거점으로의 이동이 가능한데, 이 경우 방어측에서도 미리 대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역시 빠르게 입구를 통과해야 한다. 무작정 딜러가 먼저 들어가 바스티온에 녹기 보다는 탱커가 진형을 흐트러트리고 그 후에 진입하는 것이 좋다. 방어측에서는 들어오는 두 입구에 화력을 집중시키고 힐러가 적절한 힐을 써 주는 형태가 필요하다.

 

호위 라인 자체는 평범한 편이다. 적당한 우회로와 2층 지역이 존재하고 있는데, 경유지 이전까지는 무난한 길이 이어지지만 경유지를 지나면서 부터 방어 측이 활용할 수 있는 저격 포인트 및 우회로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공격 시에는 확실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방어 시에는 경유지를 지난 후 조금만 더 가면 도착 지점에 이르는 만큼 경유지 주변 지점부터 확실한 저지가 필요한 맵이다.


 

이 위치도 방어진을 펴기에 나쁘지 않은 곳이다

 

도라도
 
도라도 역시 바로 화물 운송이 이루어지는 맵으로 다른 호위 맵과 마찬가지로 부활지가 화물 바로 뒤이고 방어 측의 부활지는 멀기 때문에 초반 플레이는 충분히 물량으로 커버할 수 있다. 주의할 부분은 첫 지점에서 오르막길을 지나 좌측으로 꺾어지는 지점으로, 이 곳에 상당한 저격 포인트가 존재하고 곡선에서 직선 길로 꺾어지는 형태이다 보니 집중 견제를 당할 확률이 있다. 이 때문에 화물을 방패 삼으며 견제를 효과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대부분의 병력들은 방어 측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구조가 구조인 만큼 빠른 기동성을 가진 캐릭터들로 주변 건물과 우회로를 훝거나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이용하며 제거해 나갈 필요가 있다.


 

화물이 있는 출발 지점

 

방어측은 무의미하게 사망해서 다시 먼 길을 뛰어 오느니 첫 화물 지점은 그냥 포기하고 직선로 주변에서 수비 진형을 갖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원거리 공격 캐릭터들은 포인트를 잡고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적 병력에 대비하고 중, 근거리 캐릭터들은 건물을 돌아나오거나 건물 내로 진입하는 공격측 캐릭터들이 아군 원거리 캐릭터에게 붙지 못하도록 커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두 번째 다리를 지나면 화물이 넓은 광장에 진입하는데, 이 곳에서 치열한 난전이 펼쳐진다. 광장 둘레는 내부 진입이 가능한 건물들과 우회로들이 존재하는데, 이 곳을 공격측은 빠르게 통과해야 하고 방어 측은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한다. 여기에서 시간 지연을 못할 경우 방어측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난전에 강한 캐릭터들이 효과를 발휘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난전이 많이 펼쳐진다

 

마지막 수비 포인트는 화물이 목표 지점에 도착하기 바로 전 구간이다. 직선 코스로 주변에 진입 가능한 건물들이 있지만 방어 측에서 화력을 집중시키기 좋고 부활지가 바로 뒤기 때문에 충원도 빠르다. 공격 측도 부활지가 아주 먼 편은 아니기에 라인하르트의 방벽 등을 앞세워 천천히 접근하면서 방어측 캐릭터를 차근 차근히 처리해 나가는 식의 전략이 필요하다.


 

직선 코스로 접어드는 라인에서 적 병력을 최대한 처리하자

 

헐리우드

 

할리우드는 거점 점령 후 화물 호위가 이루어지는 맵으로 거점으로 가는 길이 넓고 우측 건물을 통해 거점으로 갈 수 있는 우회로가 있어 겉 보기에는 거점 점령이 어렵지 않아 보이는 곳이다. 하지만 거점으로 가는 일직선 길이 긴 편이고 그만큼 접근 시 공격 당할 확률이 높다. 또한 우측 우회로를 통한 길 역시 공격에 당할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 길 뒤쪽에 전진 방어진을 형성하는 경우도 간간히 등장한다

 

이곳에서는 특히 거점 방어시 라인하르트의 진가가 높은 편인데, 방어 라인을 초반 직선 주로의 끝으로 당기고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전면에 세운 후 뒤에서 딜러들이 화력을 뿜어대면 초반 직선 거리의 이동 거리가 길어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 뒤쪽에서 저격수가 지속적인 공격을 하기 때문에(실제로 이런 패턴이 간간히 등장한다) 방어 진형을 갖춘 거점 공격을 공격 측이 따로 따로 하다가는 거점 공략 단계에서 끝날 확률도 있다. 이 때문에 디바와 같은 기동성 좋은 돌격 캐릭터 등으로 한번에 몰아쳐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만약 전진 방어형 전략을 구사하지 않는다면 거점 주변 건물들의 우회로가 많아 무난하게 거점 점령이 가능하다.

 

화물 호위는 각종 세트가 늘어 서 있는 길 코스와 경유지 진입 후 실내 진입 단계로 나뉘어지는데, 각 구역이 대부분 2층으로 올라갈 수 있고 길도 좁은 편이어서 저격수들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공격 시에는 빠른 이동과 근거리 공격이 좋은 캐릭터들이 앞장서 적 원거리 캐릭터들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 저격수를 통해 방어측 원거리 캐릭터들을 제거하는 것도 좋다. 반대로 방어측은 원거리 지원 캐릭터들이 죽지 않도록 보호를 잘 해 주어야 한다.  


 

저격수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 많은 편이다

 

마지막 도착 지점은 방어측이 자리를 잡고 공격을 하기가 상당히 용이한 곳이다. 두 곳으로 진입이 가능하지만 한쪽은 좁은 출구이고 방어측 진형은 반원으로 입구를 둘러싼 형태이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집중 포화를 맞을 확률이 높다. 또한 실내에서 실외로 나오는 구조인 만큼 저격수를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라인하르트를 앞세워 전진한 후 바로 흩어져 공격하거나 디바나 리퍼 등 순식같에 적에게 붙을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빠르게 진형을 무력화 시킬 필요가 있다.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는 지점. 방어측에 유리한 지형 구조다

 

66번 국도

 

66번 국도의 초반 화물이 위치한 지역은 얼마나 빠르게 고지대에 방어측의 원거리 캐릭터들을 처치하는가가 관건이다. 이들의 처리가 늦을 수록 호위 시작 역시 그만큼 늦어지게 된다. 방어 측은 원거리 공격 캐릭터들이 위치한 고지대의 진입로를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물 호위는 2 경유지까지는 좁은 국도를 따라 이동하는 형태이고 이후에는 건물 내부로 들어서는 구조다. 국도에서의 전투는 생각보다 엄폐물이 많지 않고 시야가 트여 있는 경우가 많은 탓에 저격 포인트가 적음에도 간간히 저격수가 활용되는 편. 하지만 대부분의 전투는 간간히 존재하는 우회로와 건물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이 때문에 양측 모두 근, 중거리 전투 능력이 탁월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방어측이 자리를 잡기에 용이한 시작 지점

 

하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길 좌우측 2층에서 방어측의 원거래 공격이 상당히 퍼부어지기 때문이다. 실내는 중앙에 직선 형태의 길이 있고 측면 입구를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공격측은 지상과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방어측의 원거리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대로 방어측은 원거리 캐릭터들이 최대한 공격측 캐릭터들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지상의 경우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몰려 있기 때문에 범위 공격을 하는 캐릭터들의 효율도 나쁘지 않으며, 난전이 펼쳐지는 지역인 만큼 팀웍과 개개인의 실력이 우수한 쪽이 전투에 유리하다.


 

폭이 좁고 통로가 많은 지역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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