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위니 CEO “VR 점점 발전해, 10년 후 10억 사용자 예상”

언리얼서밋 2016 서울
2016년 05월 28일 14시 11분 09초

에픽게임스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스코리아는 28일 ‘언리얼서밋 2016 서울(이하 언리얼서밋 2016)’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언리얼서밋 2016은 ‘언리얼의 아버지인 에픽게임스 팀 스위니 CEO가 참석해 기조연설과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고, 게임샷은 공동 인터뷰 때 그가 언급한 언리얼 엔진 관련 이야기들을 정리해봤다.

 

이날 행사에서 팀 스위니 CEO는 “지난 해 ‘히트’에 이어 올해는 ‘블레이드2’나 모바일 ‘리니지2’처럼 기대되는 게임들이 눈에 많이 띈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들은 서구 시장에서 볼 수 없던 퀄리티와 역량을 보여주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팀 스위니 CEO는 요즘 트랜드로 떠오른 VR 및 AR 시장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VR 및 AR 시장은 1-2년 안에 급성장하진 않겠지만 이후 VR 기기들이 안경 사이즈 등으로 발전돼 10년 후쯤이면 사용자 수가 10억 명이 될 것이라 예측된다. 때문에 단기적인 성과보단 향후를 보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고, 지금이 그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팀 스위니 CEO

 

아울러 최근 언리얼 엔진 성장에 관련해서는 “에픽게임스가 비상적 기업이라 구체적 수치 공개는 힘들지만 2015년 한 해 동안 큰 성장했고, 올해는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현재 언리얼 엔진 사용자 수는 190만 명으로, 수는 많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 사용자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켜 더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최근 경쟁 엔진인 유니티는 30인 이상 사업장에 국내 라이선스 비용을 차등적으로 지급하라고 하고, 내달 1일(북미 현지 시각)부터 월정액으로 서비스가 된다고 한다. 이 가격 정책에 대해 팀 스위니 CEO 생각은 어떤지에 대한 물음에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본적으로 양 기업간에 철학이 있어 우리가 그들에게 딱히 언급할 부분은 없지만, 유니티는 소프트를 회사에 공급하는 ‘벤더’, 우리는 타 회사와 협업을 하는 파트너라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개발사가 일정 매출을 올렸을 때 수익 5%를 가져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고, 그 전에는 사용자들이 우리 엔진을 이용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소스코드를 100% 제공, 그들과 만나 이해 관계 및 연계를 하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끝으로 그는 “우리는 현재 시장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준비도 중요시 하기 때문에 매년 관련한 리서치를 하고, 그 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는 사용자와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협업을 한다는 기본 모토로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WATAROO / 25,654 [06.0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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