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용 오버워치 비한글화는 작은 시장 때문

오버워치 수석 디자이너 스캇 머서
2016년 05월 21일 17시 12분 15초

“콘솔버전 오버워치 비한글화는 한국 콘솔시장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향후 시장이 커진다면 한글화 진행도 고려해 보겠다 "

 

스캇 머서 '오버워치' 총괄 디자이너가 한국을 찾았다. 스캇 머서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방문해 미디어와의 만남을 가졌다.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오버워치'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스캇 머서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오버워치’를 소개하기 위해 부산에 왔다. 이동하면서 광안대교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오버워치’가 장식된 것을 봤다. 흥분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 매출 내고 있는 FPS 게임 대부분이 부분유료화 게임이다. '오버워치'는 패키지 판매 방식인데, 이런 정책을 결정한 이유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다. ‘오버워치’를 시작할때부터 21명의영웅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패키지 방식을 택했다.

 

상위 랭커들에 따르면, 위도우메이커나 트레이서는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밸런스 관련해 계획이 있는가?

블리자드 게임의 철학은 '처음 시작은 쉽지만 마스터는 어렵게'다. 위도우메이커 역시 처음 접하기 쉽지만 숙련된 플레이를 펼치기는 어렵다. 정말 잘하는 라인하르트와 루시우도 경험해봤는데,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의도된 부분이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밸런스 조정은 어려울 것 같다.

 

PvP말고 PvE 모드 제작할 예정인가?

당장은 이용자간 대결(PvP)을 재미있게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추가 캐릭터는 유료 다운로드(DLC)로 배포되나?

향후 추가될 캐릭터들은 모두 무료로 배포할 것이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게임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드를 기대해도 되나?

스토리텔링은 게임 외적으로 내는 것을 기본으로 잡았다. 앞으로 코믹-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할 것이다. 6대6, 총 12명이 만나는 게임에서 이야기를 만들기는 어렵다. 이 부분은 전투 시 캐릭터 대사를 통해 풀어갈 것이다.


전리품을 획득하는 방식이 상자를 까는 것 뿐인데, 향후 다른 방식이 제공될 계획인지?

일단 출시 이후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것 외에 전리품 상자를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리품 상자 부스터를 판매한다거나 하는 계획은 없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한국 콘셉트 추가를 언급했다. 언제쯤 나오나?

한국에 처음 왔다. 많은 자료를 수집했고, 본사로 돌아가 개발에 착수할 생각이다

 

추가적인 수익모델을 도입할 계획은 없나?

업데이트 될 캐릭터, 맵은 무료다. 하지만 장기적인 수익모델은 아직 미정이다. 게임과 이용자들을 위한 수익모델을 만들겠다.

 

랭크대전에서 트롤링(고의적인 플레이 방해행위)를 어떻게 단속할 것인가?

모두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확실하게 처리할거다. 신고 기능은 물론, 트롤릴 행위에 대한 패널티도 누적시켜 불이익을 줄 것이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 '오버워치'는 어떤 장점을 갖고 있나?

첫 번째는 매력적인 영웅들이다. '오버워치'는 캐릭터 중심의 게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워치' 캐릭터들은 팬들도 좋아하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게임 플레이가 쉽기 때문에 금방 배울 수 있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트 스타일이 화려하고 밝다는 부분도 강조하고 싶다. 이 때문에 2차 콘텐츠도 많이 나오고 있다.

 


 

e스포츠 계획은 어떻게 되나?

처음에는 PC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러 피드백을 받으면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e스포츠 관련해서는 의논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첫 FPS게임이다. 소감은?

나를 포함한 직원들이 FPS게임을 좋아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 방식의 온라인게임을 많이 만들어 봤다. 이 둘을 엮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 게이머들이 ‘오버워치’를 재미있게, 특별하게 즐겼으면 좋겠다. 

김성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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