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규 “창세기전4, MMO에 콜렉팅 재미 가미”

창세기전4, OBT 직전 인터뷰
2016년 03월 10일 01시 05분 51초

소프트맥스의 야심작 '창세기전4'가 드디어 OBT를 앞두고 있다.

 

창세기전4는 90년대 국내 PC패키지 시장을 이끈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며 전작들과 달리, 시리즈 최초로 PC온라인으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지난 해 진행된 1, 2차 CBT를 거쳐 게임의 완성도를 올렸고 오는 23일 대망의 OBT가 진행돼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게임샷은 창세기전4 OBT를 앞두고, 창세기전 시리즈의 아버지 최연규 이사와 장경주 기획팀장, 최원석 사업PM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좌측부터 장경주 팀장, 최연규 이사, 최원석 PM

 

최연규 이사는 이번 OBT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본 OBT는 크게 4가지 콘텐츠와 신규 시스템으로 구성됐고, 각각 액트3 업데이트와 카르타, PvP, 무한대전이 있다. 액트3를 살펴보면 시리즈 최고 명작 '창세기전2' 기반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며 관련해 16종의 사건(인던)과 3종의 이상시공 추가가 있다. 또 G.S 포함 신규 아르카나 20종이 추가, 마장기/그리마도 사용 가능하다.

 

이어 카르타는 장착 시 스테이터스가 추가되는 시스템으로, 아바타 및 아르카나에 모두 장착 가능, 장착한 카르타들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나온다. PvP 콘텐츠는 1:1 결투와 랭킹 시스템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되는 4:4 전장으로 구성됐으며, 무한대전은 '용자의 무덤' 컨셉으로 연속 전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외로도 휴식 중인 아르카나는 파견을 통해 각종 제작 재료 및 AP 획득도 가능하다.

 

 

 

2차 CBT 이후 개선사항에 관련해서는 장경주 팀장이 설명했다.

 

OBT에서는 2차 CBT 때보다 시스템이 개선됐고, 또 UI, 이동 및 동선 밸런스도 조정됐다. 시스템 부분을 먼저 살펴보면 훈련 시스템이 변경됐는데, 이는 획득 AP의 자유로운 배분이 가능해졌고, 직관적 UI로 바뀌었다.

 

또한 캐릭터 관리창 등 전반적 UI도 개편됐고, 이동 경로 장애물을 최소화, 점프 추가, 동선 밸런스를 개선해 원활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그 밖에도 아바타 프리셋을 제공해 아바타 별 독특한 개성 부여, 그래픽을 보강해 인게임 및 일러스트간에 위화감을 없앴다.

 

 

 

OBT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퍼블리싱 없이 자체 서비스를 한 이유.

 

최원석 : 창세기전은 소프트맥스의 역사와 같기 때문에 퍼블리셔의 의지대로 따라가기 보단 우리가 독자적인 전개를 펼치고 싶어 자체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

 

- 서비스 방향성은?

 

최연규 : 어린 시절 즐겨오던 '삼국지' 시리즈 장수 모으기나 'NBA' 카드처럼 캐릭터콜렉팅 게임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 과거 창세기전 시리즈도 새로운 동료를 모을 때마다 그 느낌을 나도록 구성했는데 이번 작은 MMORPG 장르에서 그 감성이 살아났으면 좋겠다.

 

- 좋은 아르카나만 가지고 있으면 밸런스는 금방 망치게 될 텐데?

 

최연규 : 하나의 높은 등급 아르카나가 밸런스를 망치지 않도록 일정 기간마다 강력한 신규 아르카나를 선보여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 현재 소프트맥스 입장에서는 이 게임을 가지고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최연규 :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목표라, 단기간 내 매출을 올리도록 게임을 만들지 않겠다.

 

- 창세기전5는 언제쯤 볼 수 있나?

 

최연규 : 창세기전4 이후의 후속작도 기본 구상은 하고 있으나 현재는 본 작품에만 집중하고 싶다.

 

- OBT를 앞두고 마지막 한마디.

 

최연규 : 이 작품 이전에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콘솔판에 집중했는데, 퍼블리셔가 일본이다 보니 정해진 계획에 부품처럼 일하는 느낌이 강했다. 허나 이 작품은 과거처럼 우리의 생각이 들어가서 만들어졌고 그 만큼 심열을 기울였기에 많은 플레이 부탁 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미호로 / 130 [03.11-05:24]

클베유저였는데 아쉬운점이 없던건 아니지만..그래도 오픈 전에 여러가지로 수정이 되었다고 하니까 오픈 되면 해봐야될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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