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테스트로 미리 살펴본 '블레스'

정식 오픈 전 분위기를 파악해 본다!
2016년 01월 25일 15시 39분 52초

블레스의 정식 오픈 테스트가 이제 2일 앞으로 다가왔다. 관심이 있는 게이머들이라면 벌써 사전 캐릭터 생성을 마치고 오픈 일자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23일 깜짝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가.

 

단 세 시간 밖에 진행되지 않은 테스트였기에 단순히 정식 오픈에 앞서 맛보기의 느낌을 가질 정도에 불과했지만 블레스를 애타게 기다리는 이들에게는 일부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 스트레스에 스트레스를 위한 테스트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정식 오픈 서버와는 완벽하게 구분되는, 별도의 서버에서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한 계정 기록은 오픈 서비스에 이어지지 않으므로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지는 않다.

 

기본적인 목표 자체가 서버 자체에 많은 부하를 걸어 서버의 한계를 체크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였던 만큼 솔직히 플레이 자체의 환경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대기열이 발생했고, 게임 중 튕기거나 하는 문제로 인해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시간은 3시간의 일부에 불과하기도 했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별도의 이벤트 서버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에 지금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플레이 했었던 이들이라면 그다지 메리트를 느낄 만한 새로운 요소들도 없고 말이다. 반면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블레스를 접한 이들에게는 게임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비록 짧은 시간이라고 해도 말이다.


■ 블레스는 이런 게임이다

 

블레스는 퀘스트 중심으로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MMORPG이다.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액션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조금 더 플레이의 재미가 느껴지는 편이고 그만큼 사냥에서 오는 지루함도 덜하다. 하지만 완벽한 액션 MMORPG와 일반적인 MMORPG의 중간 선상에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만족감이 들 수도, 반대로 아쉬움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벤트 신의 연출이나 게임이 기본적인 비주얼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선명한 비주얼 퀄리티를 느낄 수 있고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크다. 여기에 다양한 탈것이 존재할 뿐 아니라 몬스터를 포획해 탈것으로 만들 수도 있어 이에 대한 만족감도 뛰어난 편이다. 무엇보다 비행형 탈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비주얼 자체도 나쁘지 않은 게임이다

 

액션성이 강한 전투가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콤보를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준비되어 있는 캐릭터들도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지니고 있어 각각의 캐릭터들을 플레이 하는 즐거움이 나쁘지 않다. 여기에 뛰어난 이펙트 효과를 사용해 보는 즐거움도 훌륭한 편이다.

 

무엇보다 넓은 필드 이곳 저곳에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형태가 아니라 어느 정도 길과 사냥터의 구분이 있어 쓸데 없이 전투를 하며 필드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적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 할 만 한데, 반면에 완벽하게 개방된 개방형 필드가 아니라 마치 액션 게임처럼 이동할 수 있는 지형이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는 필드 형태이다 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도 존재하는 편이다.

 

 

막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높은 지형으로 인해 가기 힘든 형태의 맵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 과연 클베 버전보다 좋아졌을까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어느 정도 최적화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기는 했지만 이번 테스트 역시 스트레스 테스트이다 보니 과연 얼마나 최적화가 잘 되었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아마도 이 부분은 정식 테스트에서나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모습.

 

어쨌든 이러한 여건 상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 초반부 정도만을 즐겨볼 수 있었으며, 극히 짧은 시간 플레이를 진행하느라 모든 요소들을 유의미하게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일단 초반부의 플레이를 살펴 보면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와 크게 차이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벤트 신의 진행이나 퀘스트, 플레이 스타일 역시 거의 흡사한 편이었고 특별히 새로운 시스템이나 추가된 요소들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만 일부 인터페이스가 살짝 변경된 것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는데, 메인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했던 각종 메뉴 아이콘들이 좌측 상당으로 옮겨졌고 지도상에 새로이 지명이 표시되는 등의 클베와 조금은 다른 부분들이 엿보이는 모습이었다. 맵의 가독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이러한 부분 역시 변하지 않은 듯 보였다.

 

 

지명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맵에도 큰 변화는 없다

 

각 캐릭터의 사용 기술 및 밸런싱 역시 짧은 시간에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 캐릭터를 만들고 초반부 퀘스트를 하는 것 만으로도 대부분의 시간이 흘러갔을 정도였으니(아마도 최대한 적은 컨텐츠를 즐기게 하기 위해 적은 시간을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체크하기란 불가능하다 할 수 있을 듯. 덕분에 밸런싱 조정이나 기타 변화 요소들은 27일 정식 오픈 테스트 이후에나 확실히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2015년 상반기 MMORPG 초기대작 블레스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WATAROO / 26,374 [01.25-05:05]

플레이 해본 기자분께 묻고 싶네요.

빡치지 않으셨나요

절대운영자 / 66,841 [01.25-05:55]

어떤 빡침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빡침에도 다양한 빡침이 있습니다만...

신고:0

WATAROO / 26,374 [01.26-04:17]

최적화 문제로 현자타임을 느낀다던가 하다가... 마우스를 던진다던가

신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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