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이것만은 알아두자

초보 유저들을 위한 지침서
2016년 01월 08일 17시 09분 09초

요즘 대세 PC온라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게임샷은 초보 유저들을 위한 지침서를 정리해봤다.

 

■ 시작 지역, 어디를 선택해도 상관 없을까?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게임 시작시 클라페다와 오르샤의 두 도시 중 한 도시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두 지역 모두 시작 지역에 걸맞은 저레벨 지역이며, 등장하는 몬스터나 퀘스트가 다르기는 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해도 진행에 큰 무리가 없다. 그러한 만큼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플레이를 해도 무방하다.

 

 

두 지역 모두 난이도나 구성은 비슷하다

 

단, 어느 한쪽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초반부 플레이가 지나가야 두 지역에서 플레이한 캐릭터들이 하나의 루트로 모이기 때문에 지인들과 같이 플레이를 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시작 지역을 선택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법, 잡화 상점에서 500실버에 판매하는 스크롤을 이용하면 다른 시작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어차피 초반 지역은 레벨업이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다른 지역을 번갈아 이동하며 레벨업을 할 필요는 없다.

 

■ 쉽게 완료 되는 퀘스트와 경험치 카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여타의 게임과 다르게 퀘스트의 획득 보상이 경험치 카드로 주어진다. 경험치 카드는 사용시 일정한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경험치 카드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점은 바로 레벨 업 타이밍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던젼 등에서 강력한 보스와 싸울 때 체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경험치 카드를 사용해 레벨 업을 한다던가(레벨 업을 하게 되면 모든 체력과 마나가 회복된다) 특정 사냥터에서 보다 긴 시간 레벨 업을 하고 싶을 때 경험치 카드 사용을 미룰 수도 있다.


 

유사시 경험치 카드를 써서 즉시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레벨 업이 힘든 직업으로 전직했을 경우, 그간 모아둔 경험치 카드를 활용해 조금이나마 레벨 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다. 경험치 카드가 나오는 즉시 사용해 최대한 빠르게 레벨 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적절하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퀘스트의 경우는 기존 MMORPG와 흡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퀘스트 완료 시 귀찮게 해당 NPC에게 돌아갈 필요 없이 퀘스트 알림 탭의 해당 퀘스트 항목 왼쪽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완료 NPC에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에 표시된 아이콘을 통해 어떤 퀘스트인지를 알 수 있는데, 아이콘이 노란 깃발로 표시되면 메인퀘스트, 회색 깃발로 표시될 경우에는 서브 퀘스트라는 것을 나타낸다. 완료된 퀘스트는 회오리 형태의 붉은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완료된 퀘스트는 아이콘을 클릭해 바로 해당 완료 NPC 앞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어떤 조작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총 3가지 형태의 조작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한 가지는 패드를 이용한 플레이에 효과적인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키보드 위주의 조작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마우스 위주의 조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하고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패드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이는 패드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한 조작이기에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남은 두 가지 조작 형태 중에서는 키보드 위주의 조작이 전투 시의 조작에 보다 유용하며, 무언가 조작을 했을 때 딱 떨어지는 맛이 있다. 마우스 위주 조작은 대상을 클릭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은 모습. 다만 키보드 조작 형태는 양 손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한 손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마우스 조작 방식에 비해 피로감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마우스 조작 방식은 정교한 컨트롤을 하기가 쉽지 않다

 

게임의 조작 방식은 옵션 메뉴에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각 조작 별로 단축키 설정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미리 각 조작 방식의 단축키를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 독특한 전직 시스템, 완벽하게 습득하자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직업 구성은 상당히 복잡하다. 처음 게임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어떻게 직업 트리를 타야 할지도 상당히 고민이 되는 부분이고, 직업의 수도 많으며 그만큼 언제 전직을 하게 되는지도 궁금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렇듯 독특한 직업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면 사실상 초보 수준을 벗어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어차피 MMORPG의 시스템이야 큰 차이가 없고 초급 단계에서 가장 이해가 어려운 것이 바로 전직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알아 둘 것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두 개의 레벨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는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직업 레벨이며, 다른 하나는 바로 캐릭터 레벨이다. 캐릭터 레벨은 좌측 하단에 표시되는 레벨로 지속적으로 이어 성장하며,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직업 레벨은 최고 15레벨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직업 레벨이 15가 되면 직업 전직 아이콘이 등장하고 이를 클릭해 원하는 직업으로 전직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전직 시의 직업 선택 화면

 

전직을 하게 될 경우, 직업 레벨은 다시 1부터 시작하며 이 상황에서 15레벨이 되면 또 다시 다음 전직 아이콘이 등장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현재는 최고 6번의 전직이 가능한 상태다.

 

몬스터 사냥 등으로 경험치를 획득할 경우 두 레벨 모두 동일한 경험치를 받게 되지만, 레벨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레벨 역시 비 대칭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또한 직업 레벨의 경우, 전직이 거듭될 수록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많아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캐릭터 레벨이 훨씬 많은 레벨업을 하게 된다.

 

서클 업과 랭크 업의 차이

 

이제는 대략적으로 복수의 레벨 개념과 전직에 대하여 이해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 게임의 가장 난해한 시스템인 ‘서클 업’ 및 ‘랭크 업’이 어떻게 다른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이 두 가지 요소를 설명하기에 앞서 일단은 전직 시스템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앞서도 설명했지만 캐릭터의 전직은 직업 레벨이 15 레벨에 도달할 경우 진행 가능하며, 현재는 최고 6번의 전직을 할 수 있다.

 

전직이라는 것은 서클 업과 랭크 업 중 하나를 선택한다는 의미와 같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해당 전직 기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두 가지 요소간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겉 보기에는 복잡한 것 같지만 막상 이해하면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서클 업

 

서클 업은 현재의 직업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직업의 등급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아처일 경우, 전직으로 다시 아처 직업을 선택하면 아처 2등급으로 서클 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이를 아처 2서클이라 부른다). 이러한 서클 업은 각 직업당 최고 3서클까지 가능하다. 한 마디로 초기 직업의 경우는 2번, 이후 선택하는 직업은 3번까지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각 직업의 스킬은 최고 5레벨까지 상승이 가능하지만 서클 업을 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5레벨이 더 붙어 최고 10레벨까지 스킬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3서클을 만들게 되면 1서클 스킬은 15레벨까지, 2서클에 추가된 스킬은 10레벨까지 스킬 레벨 상승이 가능해진다.     


 

서클 업을 하게 되면 새로운 특성을 구입할 수도 있다

 

랭크 업

 

랭크 업은 현재 자신이 가진 직업이 아닌, 새로운 직업으로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아처에서 레인저로 전직할 경우 랭크 업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현재의 직업보다 상위의 직업으로만 랭크 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통상적으로 한 번의 전직을 진행하게 되면 상위의 직업 두 개가 추가되는데, 현재의 직업보다 상위의 직업을 선택해 전직한 후, 다음 전직 타임에서 상위 직업이 아닌, 이전에 추가된 직업으로 랭크 업을 할 수도 있고 다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 중 하나를 서클 업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한 마디로 말해 회수가 중요하지 순서가 중요하지는 않다는 것. 간단히 말해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직업으로 전직을 할 경우, 랭크 업이 된다는 말이다.

 

 

자신에게 없는 직업으로 전직 할 경우 랭크 업이 된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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