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VR(게임)의 영재육성에 앞장서다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
2015년 11월 20일 15시 32분 06초

지난 해 게임쇼에서 VR(가상현실) 플랫폼은 간단한 기기 시연 정도에서 끝나 아쉬움이 강했지만 올해 게임쇼는 VR기기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들도 대거 선보여 신흥 플랫폼 VR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특히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5'에서도 그런 경향이 강했고 SCEK, 엔비디아 등 메이저 업체 외에도 영산대학교를 포함한 여러 학교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특히 영산대학교의 경우 외국인 여러명이 수상한 기계장치 및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들이 사용한 수상한 기계장치는 VR 모션캡쳐 장비 '퍼셉션 뉴론'과 팔의 동작을 감지하는 장비 '식스센스 스템'이며 영산대학교는 VR관련 장비 및 콘텐츠 외에도 PC 및 모바일게임도 전시해 플랫폼 간의 장벽을 뛰어넘은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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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샷은 이번 지스타에서 인상 깊은 행보를 펼친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승훈 교수는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 연구소장, 한국개발자협회 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영산대학교에서 게임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승훈 교수 

 

이 교수는 "최근 해외에서는 신흥 플랫폼 VR에 대한 준비나 그를 이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 중이지만 국내는 그에 대한 준비가 적은 편이다. 우리는 단순히 VR기기를 머리에 착용해서 끝나는 수준이 아닌, 식스센스 스템이나 퍼셉션 뉴론처럼 다양한 장비를 온몸에 착용해 한층 향상된 VR콘텐츠를 시장에 도입 시킬 것이며 이에 대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운을 띄웠다.

 

또한 "내년 VR기기의 상용화가 시작되면 업체들이 관련 인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되고 우리가 양산한 인재들을 기업에 소개해주거나 관련 기기를 대여, 자문을 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해 시장 활성화에도 도울 것이다"며 "실제로도 중국 쪽 관련 업체와 공동 개발, 학생이 개발한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도 진행, 서비스 준비 중이고 관련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영산대학교는 VR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PC 및 모바일게임도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하생들이 3, 4학년이 되면 진행, 이승훈 교수가 직접 PD가 돼 게임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실제 완성된 게임들은 상용화가 되거나 중국 퍼블리셔 등을 통해 연결돼 서비스 준비 중이다. 또 완성된 작품은 학교 소유가 아닌, 학생 소유가 돼 졸업 직전 현장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물론 졸업 후에도 학생들이 원하면 영산대학교와 함께 하거나 동종 업계 취업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그는 "이번 부스를 통해 게임 업계에 대한 진로걱정을 하는 고등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우리는 그간 쌓아온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게임 업계에 뛰어들고 싶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가도록 노력할 것이고 단순 프로젝트 완성을 넘어 우리만의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시장에 보여주려고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대학교 스마트창작터(http://sacc.ysu.ac.kr)에서는 청송이모텍, 키텍솔루션, 로드샵, 모두의 풀이 등 다양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한 바 있고 프로젝트당 5천만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 점차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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