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살린 횡스크롤 AOS, '하이퍼유니버스'

[핸즈온] 판타지·현대·SF 올스타매치
2015년 11월 16일 18시 29분 15초

 

 

 

 

넥슨이 서비스하고 씨웨이브소프트가 개발한 신작이 이번 지스타2015에서의 또다른 복병이었다. ‘하이퍼유니버스’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장르 최초로 키보드 전용 조작을 도입한 횡스크롤 액션 AOS로, 지난 9월에 진행된 알파 테스트 외엔 대외적으로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작품인지라 궁금증을 더했다.

 

여러 우주가 공존한다는 다중(多重)우주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이 안배한 가상세계이자 전 우주를 연결하는 허브(Hub) 하이퍼유니버스에서 벌어지는 활극을 다룬 이 작품의 주인공 ‘하이퍼(Hyper)’는 세계를 종말에서 지킬 힘을 지닌 소수 능력자 집단을 일컫는다. 이들에게만 개방되는 하이퍼유니버스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것이 주된 이야기이며 목표.

 

 

 

▲ 사다리를 흔들어 오르는 하이퍼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하이퍼유니버스는 AOS 장르에 변화를 주어 횡스크롤 형태의 ‘복층’ 전장을 선보였다. 스킬 콤보 기반의 논 타깃팅 전투와 역동적인 하이퍼의 모션은 키보드 전용 조작과 함께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손맛과 타격감을 선사한다. AOS 장르에선 생소한 액션 캔슬이나 역 경직, 선 입력 시스템 등의 개념들도 도입되어 새로운 느낌이다. 향후 정식 서비스에선 게임 패드도 지원할 예정.

 

횡스크롤 형태의 복층 전장은 특유의 직관적 동선으로 누구나 쉽게 전장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 여기에 전장 곳곳에 배치된 ‘사다리’, ‘점프대’, ‘포털’ 등의 오브젝트를 단순한 이동수단 외로도 전략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 장비의 현황, 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플레이타임은 그렇게 길지는 않은 편이다. 특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쇼라는 특성을 고려해 조금 어려운 조작으로 게임 진행 속도에 지장을 줄만한 하이퍼들은 삭제됐다. 지난 알파 테스트 버전과의 차이는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하이퍼의 수로 알파 테스트 당시 약 24명,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약 20명의 하이퍼를 제공한다.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약 28명 정도로 예상 중.

 

한편, 기존의 AOS와는 궤를 달리하는 넥슨의 숨은 대작 하이퍼유니버스는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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