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15, 화두는 콘솔-중국-VR

新플랫폼 없으나 볼거리는 한가득
2015년 09월 21일 02시 39분 40초

글로벌 최대 게임쇼 '도쿄게임쇼 2015(TGS2015)'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멧세에서 진행된 도쿄게임쇼 2015는 참여업체 473개사, 2,004부스, 출전 타이틀만 793종(전년도 참여업체 421개, 1,715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올해 해외 참여업체수도 과반수를 넘는 243개사로 역대 최대 참여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입장객 수는 268,446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고 행사는 예년처럼 콘솔 및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인디게임, VR(가상현실) 게임들이 공개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됐다. 

 

기자가 올해 도쿄게임쇼 기간 동안 취재를 하면서 느낀 점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콘솔과 중국, VR이다. 이유인즉슨 콘솔은 타이틀 수가 요즘 트랜드인 스마트폰보다 적지만 굵직하고 볼거리를 대서 보여줬기 때문이다. 또 얼마 전 콘솔 시장이 개방된 중국를 겨냥한 신작들이 다수 마련된 점도 눈에 띄며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VR 기기 및 관련 콘텐츠들도 관객들로 하여금 호평 받았다.

 

도쿄게임쇼 2015를 마무리하고 기자는 올해 도쿄게임쇼의 화두라 생각했던 3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 도쿄게임쇼의 큰 볼거리는 역시 '콘솔'

 

올해 출전 타이틀 1364종 중 콘솔 타이틀은 292종(3DS 29종, Wii U, 23종, Wii 1종, PS4 103종, PS3 39종, PS비타 62종, PSP 1종, Xbox ONE 27종, Xbxo360 7종), 모바일 타이틀은 518종(iOS 252종, 안드로이드 252종, 기타 스마트폰 6종, 피처폰 8종)이다.

 

 

 

수에 비례하면 모바일 타이틀 출품수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여느 게임쇼처럼 모바일 플랫폼은 단독으로 부스를 이끌기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며 콘솔 대작 타이틀은 부스의 메인 테마가 될 정도로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특히 EA는 단 하나의 출품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로 이슈몰이에 성공했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캡콤,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세가 등은 대작 타이틀을 대거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더불어 올해는 일본 대작 뿐만 아니라, '콜오브듀티:블랙옵스3', '호라이즌 제로던', '월드오브탱크' 등 서양에서 개발된 대작 콘솔 게임도 줄줄이 공개된 점이 인상 깊었다.

 


호라이즌 제로던

 

■ 차이나조이에 이어 도쿄게임쇼도 '중국'의 축제

 

이번 도쿄게임쇼는 차이나게임쇼라 할 정도로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서 언급한대로 중국이 콘솔 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중국인 미디어의 참여가 예년보다 더욱 늘어났고 소니와 반다이남코는 도쿄게임쇼 전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중국 론칭 타이틀을 공개해 중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국에 출시되는 다수의 타이틀이 중국어를 지원, 행사장 내 각사 프레스 데스크에서는 중국어 프레스킷을 따로 구비할 정도로 중국 미디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소니는 중국 시장 공략을 올해 전략으로 내세웠고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타이틀만 보더라도 그 비중이 얼마나 큰지 가늠 할 수 있다.

 

지난 기사 : 소니, 출시 리스트 대공개… 올해 전략은 중국-VR 

 

 

 

■ 올해 게임쇼 화두는 'VR'… 플레이스테이션VR 눈길

 

'E3',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세계 대표 게임쇼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VR을 신흥 플랫폼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았고 도쿄게임쇼에서도 VR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VR, 오큘러스 등과 각종 VR전용 게임들이 다수 공개돼 볼거리를 자랑했다.

 

다양한 VR 관련 콘텐츠 중 기자의 눈길을 끈 것은 단연 플레이스테이션VR이었다. 모피어스란 프로젝트명에서 이번에 정식 명칭이 정해진 플레이스테이션VR은 오큘러스보다 무게를 경량화된 점이 인상 깊었고 특히 콘텐츠의 부족을 극복한 점이 특징이다.

 

 

소니 관계자에 다르면 "'라스트오브어스'나 '언틸던' 등 인기작들을 VR전용게임으로 이식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기존 플스 플랫폼에서 이어져온 서드파티도 충분히 보유했으니 기대 해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플레이스테이션VR은 PS4와 호환돼 듀얼쇼크4와 PS무브 등을 통해 다양한 조작도 가능, 상용화 때는 현재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된 버전보다 더욱 개량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지스타2015'에서 플레이스테이션VR'와 다수의 타이틀을 공개해 국내 유저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locate2001 / 350 [09.24-10:38]

이제 VR의 시대가 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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