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II 리그, 김준호 승리로 성황리에 마무리

스베누 스타II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
2015년 09월 20일 19시 16분 31초

'스타크래프트II' 유저들의 축제 '스베누 스타크래프트II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전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20일 진행됐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리그인 이번 결승전은 오후 5시 30분부터 펼쳐졌으며 1세트 테라폼을 시작으로 에코, 조난지, 코다, 바니 연구소, 철옹성, 캑터스 밸리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대망의 결승전에는 지난 시즌 GSL에 이어 스타리그까지 연이어 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지원(CJ ENTUS_ByuL)과 생애 첫 국내 프리미어 1티어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른 김준호(CJ ENTUS_herO)가 CJ ENTUS 내전을 벌인다. 두 선수는 2년 여 만에 펼쳐지는 야외 결승전 무대에서 스타크래프트 II 최강자로 우뚝 서고자 한다.

 

 

 

양 선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II 스타리그 2015 시즌 결승전 스코어

 

김준호 4:2 한지원, 김준호 우승

 

1세트 김준호 승, 1:0

2세트 김준호 승, 2:0

3세트 한지원 승, 2:1

4세트 김준호 승 3:1

5세트 한지원 승, 3:2

6세트 김준호 승 4:2

 

1, 2세트는 김준호 선구가 2연승해 2승을 기록했고 3, 5세트 때 한지원 선수의 추격이 시작됐으나 김준호가 6세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최종적으로 우승을 했다.

 

우승을 한 김준호 선수는 “초반에 많은 긴장했고 중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진행을 하면서 극복해냈고 좋은 결과를 기록하게 됐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우승자 김준호 선수

 

 

아울러 김준호 선수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 우승소감은?


프로게이머하면서 이렇게 기뻤던 적이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 깨달은 것도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경기가 기대 된다.

 

- 이번 경기를 하면서 느낀 점?

 

프로게이머 7년 준비하면서 가장 열심히 했다. 특히 이번 경기가 역대 경기 중 가장 긴장을 했고 손이 멋대로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점이 아쉬웠고 다음 경기부터는 제대로 준비를 해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  경기 준비는 어떻게?

 

경기는 장막 같은 것을 펴놓고 조용한 곳에서 전담 상대 한 명을 두고 준비했는데 이 방법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 상대 선수보다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긴장은 됐지만 초반에 승리를 해 우승하겠다고 감을 잡았다. 물론 확신은 아니고 감 정도만 있었다.

 

- 중반에 부진했는데?

 

맵에 대한 적응이 힘들어서 못했지만 멘탈적인 부분이 흔들림이 없어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것이 아닐까 싶다.

 

- 오늘 경기를 승패를 가른 부분은 어떤 부분이라 생각하나?

 

한지원 선수와는 서로 멘탈이 부족했기 때문에 멘탈 승부가 중요했고 먼저 2승을 올렸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냈다.

 

- 2세트를 내줬는데 진행하면서 문제가 없었나?

 

이미 2승을 먼저 올려 자신감은 올라가 있었고 풀세트로 갔어도 이겼을 것 같다.

 

- 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가족들과 친구들, 팬들에게 한턱 쏘고 나머지들은 저축할 것 같다. 저축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 블리즈컨에 대한 각오는?

 

블리즈컨에서도 우승을 해야지 정점을 찍었다 생각되기 때문에 아직 가야될 길이 많다. 우승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며 꿈을 키울 것이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관객 3,800명으로 스타크래프트II 국내 개인 리그 역대 최다 관람객이 몰렸다. 또 우승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 WCS포인트 2,000이 전달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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