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접목한 크리에이티브 오르바나 출격

오르바나 신제품 발표회
2014년 02월 08일 21시 15분 10초

제이웍스가 사운드블라스터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의 헤드폰 오르바나 시리즈의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안국동 티테라피에서 개최했다.

제이웍스의 이남재 팀장이 진행한 1부 순서에는 신제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오르바나 라이브의 후속 모델에서는 디자인의 재해석, 착탈식 케이블 적용, 블루투스 nfc, apt-X,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신기술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아웃도어에 걸맞게 저음과 고음이 강화되었다. 참고로 라이브 2의 국내 가격은 149,000원이고 2월 10일 출시된다.

플래티넘 초기 구매자에게 지급될 커스텀 케이블

스피커는 유무선 연결이 모두 가능하게 되어 블루투스 nfc, apt-X, 옵티컬(광) 연결 등의 기술을 지원하며, 기가웍스와 인스파이어라는 서브 브랜드는 사라지고 크리에이티브 브랜드만 남게 된다. ZiiSound T6II를 포함한 새로운 스피커 라인업 역시 2월 10일 출시된다.

2부에서는 SCL의 김현갑씨가 음향 트랜드의 흐름을 전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스피커에서 헤드폰, 이어폰으로 트랜드가 바뀌면서 2012년 국내 이어폰 시장 규모가 1천억원으로 성장했다는 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맞춰 몇몇 음반 회사에서도 바이노럴 레코딩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고.

음향의 기본 원리편에서는 요즘 힘을 얻고 있는 BA 방식과 전통적인 무빙코일 방식의 특징을 소개했다. 특히 고주파로 갈수록 진동판의 움직임이 불규칙해져 고음 특성이 안 좋아지는 점과 대역 확보가 어려운 BA 유닛의 특성을 알려주는 레이저 스캔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다.

주파수 응답 그래프를 읽는 법도 설명했는데, 100Hz 이하가 저음, 1KHz가 보컬, 2-3KHz가 보컬의 배음, 5KHz 이상이 고음, 7-8KHz가 치찰음으로 분류되며, 라이브 2는 아웃도어용이므로 V자형 사운드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피던스 그래프는 평탄할 수록 유리하고, 헤드폰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만 BA 유닛은 들쭉날쭉하여 출력 임피던스가 낮은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편이 소리의 변화를 막는데 좋다고 밝혔다.

THD 그래프는 왜곡된 신호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알려주며, 라이브 2는 200Hz 이하부터 1%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또 3Khz에는 피크가 있는데 이는 임피던스 그래프의 피크, 주파수 응답 그래프의 딥과도 관련이 있어 해당 대역에 저항이 걸리고 있음을 알려준다고 한다.

아래는 질의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라이브 2뿐만 아니라 많은 헤드폰의 3KHz 대역에 딥이 있는 이유는?

김현갑: 아웃도어에서 감쇄되는 저음과 고음을 보완하고, 보컬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는 심리적인 효과를 완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플래티넘에 50mm 진동판을 쓴 이유는?

김현갑: 진동판이 크다고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큰 진동판은 저역을 내는데 보다 유리하다.

플래티넘과 골드의 가격은?

이남재: 플래티넘은 3월 초 299,000원에 발매되고, 골드는 199,000원에 발매된다. 플래티넘 초회 구매자에게는 5N 커스텀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5.1채널 스피커의 출시 계획은?

이남재: 과거 기가웍스 가격대의 제품에는 예정이 없다.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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