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치 윈도우 태블릿, 어디서나 가벼운 자유

윈도우 8인치 시대의 개막
2014년 01월 27일 13시 48분 0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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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8인치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레노보 믹스 2(Lenovo Miix 2)와 에이서 아이코니아 더블유포(Acer W4)를 함께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실시했다. 한국MS의 김진환 이사는 "소비자를 위한 디바이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된 오늘은 의미 있고 반가운 날"이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김영욱 부장

 

두터운 외투를 입고 나와 주머니에서 4개의 태블릿을 꺼내 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국 MS의 김영욱 부장은 "디바이스의 형태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계속 변화하고 있다"며 "작년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때 오피스가 기본 탑재된 윈도우 8 태블릿이 인기를 끌었다"고 말하고 레노보, 델, 에이서의 관련 제품을 차례로 소개했다.

 

 

이어 사람들이 출근한 낮 시간대에는 PC의 사용량이 높은 반면 퇴근 후인 저녁 시간대부터는 태블릿의 사용량이 높아지는 평일 사용량 조사 그래프를 보여준 김영욱 부장은 여전히 사람들이 업무용으로는 태블릿을 쓰지 않고 있지만 휴대의 문제로 실제로는 하나만 갖고 나가게 된다고 분석하고, 통신사 별 태블릿 가입자 수가 작년 5월 이후 감소 추세로 돌아선 국내 시장의 특성, 그리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거의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앱 사용량을 소개하며, 노트북을 대체할 만한 태블릿이 나온다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왜 굳이 8인치인가. 우선 얇은 남자들의 백이나 다양한 물건이 많은 여성들의 핸드백에 들어가기 좋은 휴대성이 있겠고, 오디오, 비디오, 팟캐스트, 이북, 게임, 앱 등의 콘텐츠를 넉넉한 배터리로 즐길 수 있다는 점과 PDF를 이용해 제작한 앱(콘텐츠), 노트북에서 보기 힘든 나침반, GPS, 지자계, 조도, 평행계, 가속 등의 다양한 센서와 빅 데이터, 아주르, 스카이드라이브 등이 연계된 콘텍스트 어웨어(콘텍스트), 마지막으로 기존 윈도우와의 호환성(레거시)의 세 가지를 소개하며 "윈도우 8인치 태블릿은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자유"라는 말로 설명을 마쳤다.

 

 

이어서 등단한 윈도우 마케팅 담당 최서연 과장은 윈도우 태블릿은 태블릿인 동시에 PC인 만큼 양쪽 모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윈도우 8.1이고, 베이트레일과 만나 8인치 윈도우 태블릿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레노보 믹스 2는 인텔의 베이트레일을 탑재한 윈도우 8 태블릿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과 윈도우 8.1을 제공하며, GPS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태블릿 월드 시리즈 2013'에서 올해 최고의 태블릿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12월 출시된 국내 첫 8인치 윈도우 태블릿 에이서 아이코니아 W4는 마이크로 HDMI 포트를 갖춰 모니터나 TV와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이 가능하고, 역시 윈도우 8.1과 오피스 2013이 기본 탑재된다.

 

최서연 과장

 

이들 외에도 씽크패드 등 몇 가지 모델이 더 나올 것이라고 말한 최서연 과장은 윈도우 태블릿은 다중 계정, 무선 프리젠테이션(일부 모델만 가능), 화면 분할, 인트라넷 접속, 핸즈프리 모드 등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사람이 자신의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주부가 PC의 대용품으로 사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밝히고, "큰 화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무게와 휴대성이 문제다. 8인치는 남자 양복 주머니에 들어가는 최대의 크기"라고 덧붙였다.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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