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남기 위해, AMD는 SOC APU로 간다

[취재기] AMD 차세대 APU 간담회
2013년 05월 23일 13시 16분 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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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5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3년의 클라이언트 플랫폼을 설명하는 AMD 차세대 APU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내용을 서술하기에 앞서 회사 측의 엠바고 요청으로 기사 작성 시점과 게재일에 차이가 발생한 점, 독자 제현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

이 날 발표회를 주관한 것은 AMD의 모바일 및 데스크탑 제품 시장 전략과 에코 시스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AMD 클라이언트 사업 부문 마케팅 이사 게이브 그레브닝이다. 그는 AMD 개발자 에코 시스템 확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전략적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업을 담당한 바 있다.

전통적인 윈도우 에코 시스템 외에 안드로이드/iOS 에코 시스템이 대두되고, 새로운 윈도우 클라이언트 에코 시스템도 등장하는 등 계속 진화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마켓에는 앞으로 5년 뒤 지금보다 한층 더 다양한 디바이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지적하며 그는 이에 대비한 새로운 AMD 로고와 중추 역할을 맡게 될 SOC, APU의 7가지 사용자 경험을 소개했다.

앱 가속, 인터넷 가속, 퀵 스트림 기술 등의 기능은 E1, E2, A4 등 모든 APU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상위 모델인 A6는 스크린 미러 기능, A8은 제스처 컨트롤과 안면 인식 로그인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인 A10은 보다 향상된 게임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게임이 동봉된다.  

A4와 A6로 구성된 테마쉬(TEMASH)는 세계 최초의 쿼드코어 X86 SOC로 태블릿, 터치 노트북, 하이브리드 기기를 위한 재규어 듀얼/쿼드 코어이며, 밥켓에 비해 20% 향상된 성능과 DX 11.1, 2560*1600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을 지원한다. 경쟁 제품과 비교할 때 포지션은 아톰과 i3 사이에 위치한다.

다음은 보급형 플랫폼인 카비니(KABINI)이다. 엔트리/메인스트림을 위한 X86 쿼드코어 SOC로 테마쉬보다 조금 더 강력한 성능의 E2, A4, A6로 구성되며,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수명(웹 브라우징 9시간, 풀HD 비디오 6시간), 4096*2160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 차세대 AWD(AMD 무선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최상위 클래스인 리치랜드(RICHLAND)는 A8, A10로 구성되며, 퍼포먼스 그래픽 제품군 중에서는 최고의 그래픽 성능을 약속한다. 코어 i5에 비해 최대 71%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안면 인식 로그인, 제스처 컨트롤, 스크린 미러 기능을 제공하며, 대기 상태에서 13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3년 라인업을 정리하자면, 테마쉬는 태블릿용 프로세서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의 SOC, 카비니는 엔트리 노트북을 위한 SOC, 리치랜드는 메인스트림 이상의 노트북을 위한 보다 고성능의 SOC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로 SOC란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의 약자로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반도체이고, APU는 가속화된 처리 유닛(Accelerated Processing Units)을 의미한다.

 

[업데이트] (2013.06.05)

6월 5일까지 엠바고가 걸려 있던 데스크탑을 위한 APU 리치랜드는 모바일판 리치랜드와 이름은 동일하지만, 데스크탑 메인스트림과 퍼포먼스를 위한 프로세서로 4.4GHz 쿼드코어 X86과 라데온 HD 8000 시리즈에 준하는 6개의 GPU, 온도에 맞게 성능을 개선해주는 새로운 터보 코어 기술을 현행 FM2 소켓에서 이용 가능하게 해준다.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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