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게임보이와 우주로 진출할 뻔

디아블로 신작 개발에 얽힌 비화
2012년 10월 24일 11시 32분 49초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이자 작가인 데이빗 크래독의 신간 'Stay Awhile and Listen'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부터 쓰여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디아블로 1,2 개발 비화와 블리자드 노스에 대한 이야기들로, 블리자드 노스와 콘도르 스튜디오(블리자드 노스의 원래 이름), 실리콘&시냅스(블리자드의 초기 이름)에 몸담았던 80여명의 개발자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쓰여져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디아블로 2의 성공 이후 어떤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그 중 게임보이용 디아블로 2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디아블로, 일명 '스타블로'(애칭)가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소개 된 게임보이용 디아블로 2는 확장팩 '파괴의 군주' 개발과 함께 진행됐던 프로젝트로, '디아블로 쥬니어'라고 불리웠으며, 게임보이 컬러와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으로 개발 중이었다고. 디아블로 이전 이야기(프리퀄)를 다룬 싱글 플레이 모드만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패키지 한 장 마다 워리어/로그/소서러 클래스 별 이야기를 따로 만들어 총 세 장의 패키지로 구성 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오늘 소개 된 '스타블로' 또한 디아블로 2 이후 구성 된 새로운 팀에서 개발 중이던 타이틀로,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우주선을 타고 여러 행성을 이동하며 우주의 괴물들을 해치우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2003년에는 플레이어블 빌드가 나오기까지 했었다니 꽤 많이 개발이 진척 된 프로젝트였던 셈이다.

 

참고로 'Stay Awhile and Listen'은 오는 29일 북미의 DM Press(http://www.dm-press.com/index.php)를 통해 e북으로 발매 될 예정이다.

 

정아란 / serphin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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