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얼티밋이어 UE300vi 리뷰

이어 루프에 클립, 리모컨까지 제공
2011년 01월 30일 23시 17분 59초

로지텍의 2010-2011 이어폰 라인업이 공개된 후 필자는 최저가 제품인 UE100과 최고가 제품인 UE700을 게임샷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중간층을 형성하고 있는 UE200, UE300, UE400, UE500, UE600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루지를 못 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 UE300vi가 게임샷에 도착했기에 이를 살펴 보려 한다.

과거의 유산? 이어 루프

UE300은 얼티밋이어의 새로운 이어폰 라인업 중에서는 유일한 - 그리고 슈퍼파이나 트리플파이를 사용했던 사람에게는 친숙한 외형을 갖고 있다. 이어폰 유닛에서 케이블 쪽으로 약 6cm 가량 철사가 나와 있어 이것을 자신의 귀에 알맞게 구부려 걸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다.

얼티밋이어 측은 이 부분을 이어 루프라 부르고 있는데, 달린다던가 점프를 하는 과격한 활동에도 이어폰이 이탈하지 않고, 커널형 이어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터치 노이즈를 감소시켜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철사로 인한 피복 손상 및 착용감 저하로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

클립, 이어 쿠션, 케이스

이어 루프 외에도 UE300에는 케이블 고정용 클립이 기본 제공되고 있어 스포츠용으로서의 역할도 어느 정도 감안한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을 풍긴다. 참고로 클립을 장착할 때 케이블 피복이 손상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UE300은 Y 분기선 위쪽 우측 케이블에 달려 있는 채로 나와서 그럴 우려가 없다.

이어 쿠션은 XXS, XS, S, M, L 사이즈의 5쌍으로 부드러운 소재의 실리콘을 채용했으며, 노즐을 덮게 되는 부분의 입구에 홈을 내고, 노즐 중간 부분에는 돌출된 부위를 만들어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