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얼티밋이어 UE700 리뷰

새로운 모습으로 치장한 UE 최상위 모델
2011년 01월 05일 16시 39분 17초

‘UE700’은 로지텍이 얼티밋이어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선 보인 제품이다. 로지텍과 얼티밋이어의 2010년 라인업을 보면 일전에 필자가 리뷰 했던 ‘UE100’을 포함하여 UE 시리즈가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과거 얼티밋이어의 주력은 슈퍼파이와 트리플파이로 대변되는 소위 파이(Fi) 시리즈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얼티밋이어의 보급형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던 메트로파이 시리즈와 상위 제품군인 슈퍼파이 시리즈가 UE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된다고 하니, UE700은 앞으로 그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UE700이지만, 구성품과 포장이 일신된 2011년형 패키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포장과 구성이 싹 바뀌었어요

얼티밋이어가 독립되어 있던 시절의 이어폰 패키지 구성에는 일정한 틀이 있었다. S/M/L 실리콘 팁과 회색 컴플라이 폼팁, 하드 케이스(플라스틱 또는 메탈), 그리고 거치형 앰프 같은 고 임피던스 기기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레벨 감쇄기. 일부 기종은 여기에 연장선과 클리닝 툴이 추가된다.

UE700도 이와 별반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새로운 패키지는 실리콘 팁이 XXS/XS/S/M/L의 5종으로 세분화 되고 컴플라이 폼팁의 형상과 색깔이 바뀌었으며, 하드 케이스도 작고 저렴해 보였던 것에서 사이즈가 커지고 내부에는 부드러운 소재가 덧입혀진 것으로 변경되었다. 단, 용도가 다소 제한적인 레벨 감쇄기는 제외되었다.

UE다운 사운드, 편한 착용감

얼티밋이어를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하면 역시 ‘트리플파이 10 Pro’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트리플파이의 특색은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V자 성향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것과 커널형 이어폰에서는 느끼기 힘든 넓은 공간감, 그리고 보컬이 다소 밀리는 현상이 있다는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UE700 또한 이러한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무척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준다. 저음양은 트리플파이보다 적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 있는 느낌이며, 음상 형성도 자연스럽다. 보컬 밀림은 이퀄라이저에서 3Khz 대역을 증폭시키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소된다.

플러그는 I자 타입으로 케이스를 씌운 아이폰에도 별 문제 없다

게다가 큰 유닛과 노즐로 인해 착용감 면에서 악명이 높은 트리플파이와 달리 UE700은 손톱보다도 작은 컴팩트 한 유닛에 다양한 크기의 실리콘 팁을 제공하여 월등히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새롭게 구축된 UE 시리즈의 선봉장을 맡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트랜스듀서

듀얼 밸런스드 아머처

주파수대역

20Hz-20kHz

임피던스

40옴

음압

113dB

길이

1.168m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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