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11월24일 전면 무료화

2010년 11월 10일 14시 08분 56초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오는 24일 전면 무료화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정액요금제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2008년 국내 최초로 정액요금제와 부분유료제 혼합형태의 하이브리드 요금제를 도입했으며, 24일부터는 전면 무료화 실시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은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유료 서버의 이용자 급감과 이용자들의 불만을 만회하기 위한 이번 결정으로 기존 3개의 정액요금제 서버와 ‘바포메트’ 무료 서버의 서로 달랐던 게임 환경이 통일된 환경으로 조정, 총 4개 서버가 일부 아이템을 유료로 이용하는 부분유료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정액 및 정량 결제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유저 가운데 11월 24일 이후 G캐시로 전환하는 유저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특별 아이템 ‘그레이트풀 링’을 증정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4일 신규 메모리얼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기존 유저, 휴면 유저, 신규 유저 대상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장수 온라인게임으로서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자 다양한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 왔다”며, “이번 무료화 서비스 역시 통합 시스템 관리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 부담 해소로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라그나로크 유저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원 / mimixer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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