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첫달 국내 판매 성적 '기대 이하'

2008년 05월 23일 11시 48분 31초

닌텐도의 거치형 게임 콘솔 '위'(Wii)가 국내에 정식 발매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Wi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 발매 타이틀 중 가장 인기가 좋은 Wii 스포츠

 

국내에 Wii 타이틀을 발매한 서드파티 및 유통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Wii 출하량은 약 5만대, 판매량은 3만5천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틀 판매량의 경우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Wii 스포츠'가 3만개 이상, 엔트리브의 '스윙골프 팡야 2nd 샷!'과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잭&위키 ~발바로스의 보물~'이 각 8천개, 'FIFA 08'은 2천개 가량으로 추정된다.

 

Wii의 이러한 첫 달 성적에 관련 업계는 크게 실망하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Wii 게임을 유통하는 한 관계자는 "Wii의 첫 달 성적은 지난 해 발매된 닌텐도 DS의 절반도 안 되는 것"이라며 "게다가 DS와 마찬가지로 닌텐도가 직접 공급하는 퍼스트파티 게임들만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서드파티 게임들은 저조한 현상이 Wii에서도 재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기 스타 원빈을 투입한 Wii의 론칭 광고

한국닌텐도는 지난 해 280억원의 프로모션 비용보다 15% 더 많은 320억원 가량의 마케팅 비용을 올해 책정했고, 그 중 1/3에 가까운 금액을 Wii 론칭을 위해 사용했지만 효과는 예상보다 미비했다. 아울러 Wii에서 재미를 못본 일부 업체는 향후 PS3와 Xbox 360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닌텐도로서는 힘겨운 싸움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Wii의 성적에 대해 "대학 진학을 위한 공부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악'으로 간주하는 학부모들이 거실에서 즐기는 게임기를 쉽게 사줄 리가 없는데다 서드파티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닌텐도의 독단이 만들어 낸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한 전문가는 "'게임기는 공부의 적'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지 못하는 이상 한국 내에서 Wii의 성공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Wii는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가

 

김성태 / mediatec21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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